내일은 조카가 세상 구경을 하는 날!!
살아가는 이야기/알콩달콩 하루나기 2007. 2. 21. 22:00 |곧 태어날 조카가 얼마나 세상을 올곧게 살려고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자리를 잡지 못해서(아...방향 감각 문제일까나? ㅡ3-;), 결국 수술 예정일까지 와버렸다.
아이는 잘 논다고 하는데 자리만 못잡았을 뿐이라...그나마도 다행. 정상이라고 하니 더더욱 다행!!
내일 오전엔 나도 병원에 함께 가겠지만, 괜히 두근두근...
사실 조카는 많다.
전부 사촌 조카들이라서 그렇지. 음...9명의 조카들이 서울에서 살고 있으니 많은 편 아닐까?
시골에 사는 조카들은 장성해서 이미 가정까지 꾸린 애들까지 8명인가? (계산이...@_@;;)
어쨌든 나랑 3촌 관계 조카는 이번이 처음이라 사뭇 느낌도 다르고 기대도 된다.
게다가, 산부인과에서 성별을 모르고 낳아야 기쁨 2배라며 성별을 알려주지 않아 더더욱 기대가 된달까? ^^
이제 12시간쯤 후엔 병원에 갈 거고, 18시간쯤 후엔 조카를 보며 엄청 기뻐하고 있을 것 같다.
사진기도 챙겨 놓구, 내일은 울 조카가 목욕하구 입을 가운을 사러 가야겠다. ^^
울조카두, 형수두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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