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무겁네...
살아가는 이야기/알콩달콩 하루나기 2011. 11. 22. 03:30 |서평 이벤트 결과가 발표되고,
오늘 엄마가 귀가하며 내게 우편물 하나를 건넸다.
열심히 기념 촬영을 하면서 설렘이 조금씩 사라지는 걸 느끼곤
사진기를 끄고, 뜯었던 봉투를 원래대로 해두었다.
두 시간 남짓...
장고 끝에 작성한 메일을 결국엔 보냈다.
마음이 참 무겁다.
그렇다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할 수도 없는 게 답답하다.
미리 말해주지 못하고 혼자 결정해서 발송했기에...
행여라도 누가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앞선다.
1등은 있지만 1등이 없고,
기쁨은 있지만 기쁨이 없고.
신뢰는 있지만 신뢰가 없다.
내가 그렇다...
오늘 엄마가 귀가하며 내게 우편물 하나를 건넸다.
열심히 기념 촬영을 하면서 설렘이 조금씩 사라지는 걸 느끼곤
사진기를 끄고, 뜯었던 봉투를 원래대로 해두었다.
두 시간 남짓...
장고 끝에 작성한 메일을 결국엔 보냈다.
마음이 참 무겁다.
그렇다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할 수도 없는 게 답답하다.
미리 말해주지 못하고 혼자 결정해서 발송했기에...
행여라도 누가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앞선다.
1등은 있지만 1등이 없고,
기쁨은 있지만 기쁨이 없고.
신뢰는 있지만 신뢰가 없다.
내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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