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갤럭시탭은 최근 가격 동향이 할부원금 29~19만원 정도이다.
대신 위약금2로 20만원이 설정되기 때문에 할부원금이 24만원 정도로 생각해 보면,
매달 1만원의 할부금을 내야하고, 올인원35로 가입시 매달 11,000원의 요금 할인을 받게 되니...
35,000+3,500+10,000-11,000원-1,100원 = 37,400원 정도인가?

갤탭도 할부지원이 똑같이 되던가? 그렇다면 여기에서 또 5,000원이 빠지니 35요금제로 사용시 한 달에 약 33,000원!!

33,000 x 12 = 396,000원
남은 할부금 : 12만원 / 남은 위약금 10만원

1년 사용한다고 하면 대략 62만원 정도가 드니 적지 않은 가격이다. (물론 와이파이모델보단 그래도 낫지만;;)



하지만 단순히 갤럭시탭을 PMP나 내비게이션 대용으로 사용할 요량이라면 역시 LGT가 진리!!

할부원금이 최근엔 12만원 전후까지 떨어졌다.
할부원금이 12만원이면 한 달에 기기할부금이 5,000원!!
패드요금제 4G(42,500원) 사용시 20,000원의 요금 지원 혜택이 있다.

따라서 기기할부금 포함해서 한 달에 약 32,000원 정도면 된다.
물론 LGT의 경우 패드요금제로 할인을 받게 되면 24개월 이전에 해지할 때 위약금을 내야한다.
오즈35로 유지할 경우 대략 30만원이면 내 기계로 편하게 쓸 수 있다. (SKT의 절반 가격 정도 나옴)


SKT가 좋은 이유는 아무래도 쉐어링 유심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고,
LGT가 좋은 이유는 저렴한 가격 때문이다.


12일부터 갤럭시탭의 실판매가격이 인상된다는 이야기도 나돌던데,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예상보다 빨리 출시하게 된 갤럭시탭 10.1인치 모델과 현재 보유 중인 갤럭시탭의 재고 수준.
아이패드2의 국내 출하량도 변수가 될 수 있겠지만 대부분은 10.1인치 모델의 예약 판매 전후로 가격 하락을 예상할 것이다. 내가 보는 또 다른 변수는 역시 통신사의 영업 전략!!

1/4분기 영업 이익이 상당했던 통신사들이 갤럭시S2의 동시 출시로 어느 정도의 출혈 경쟁이 불가피해졌고,
통신사들의 서비스 품질이 소비자들의 주된 구매 요소가 되어버린 상황에서 사상 최고치의 설비 투자비용을 책정했으니...어느 정도의 마케팅 비용 여력이 있는지가 중요하지 않을까?


또, 아이폰의 새로운 모델도 동시 출시가 될테니 그에 잘 대비를 해둬야 우위를 가져갈테고...


결론은 분명 갤럭시탭은 가격 하락이 불가피하고, 5월말쯤 스팟성 정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리라고 본다.
출시 시기 문제도 그렇고 부진재고가 될 가능성은 없어 보이고...LGT가 선방(?)을 해준다면 10만원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 문제는 역시 SKT...갤럭시탭을 노리는 수많은 무제한 데이터 쉐어링 유심 보유자들!!!

갤럭시탭이 풀리면 스팟성으로나 풀릴 공산이 큰 이유도 무제한 데이터 쉐어링 때문이라고 본다.
통화 기능이 있는 갤럭시탭은 스마트폰처럼 PDA요금제(7,500원)로 무제한 데이터 쉐어링 유심을 끼워쓸 사람들이 상당하고, 나 역시 그렇다. (물론 기본약정으로 풀릴 때 이야기자만 말이다. 갤럭시탭이 메인이 아닌 이상 스페셜할인은 별로 의미가 없지 않은가?!)

즐거운 마음으로 5월~6월을 기대해보자. ^^;

+ 지금 이 순간에도 할부원금 108,000원의 LGT갤탭이 아른거린다....Orz
Posted by 하루나기™
:


8기가 모델 399,000원
16기가 모델 459,000원
32기가 모델 559,000원

아이팟 터치의 경우
8기가 모델 319,000원
32기가 모델 429,000원
64기가 모델 569,000원


갤럭시S에서 수퍼아몰레드는 LCD로, 500만화소 카메라는 300만화소로 스펙 다운되었고,
통화 기능이 빠진 제품임을 고려할 때 16기가 모델을 기준으로 절반 수준에서 가격이 책정되리라 예측은 했지만 막상 가격이 공개되니 좀 아쉽긴 해요.

하위 모델로 갤럭시 플레이어 50은 3.2인치 모델로 안드로이드 2.1버전(이클레어)을 탑재했네요.
아무래도 가격은 20만원대부터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국내 출시도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

스마트폰 혹은 갤럭시S를 사용해 보고 싶은 분들에겐 반가운 소식임이 분명한데,
어플리케이션의 특성상 지속적인 데이터 통신이 필요한 경우 스마트폰에 비할 수는 없겠지요. ^^
그래서인지 적당히 저렴한 스마트폰이 좀더 좋을지 고민도 하게 되구요.

올해부턴 어쨌든 MP3p도 안드로이드 기반의 와이파이 지원 제품들이 치열하게 경쟁할 것이 자명한데,
갤럭시 시리즈가 어떻게 선전할 것인지 기대가 되긴 하네요. ^^
1월말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홍보와 마케팅, 판매로 돌입입니다. ^^)//

이상, 삼성과 아무런 관련도 없는 하루나기였습니다. >_<)a

Posted by 하루나기™
:


* 아이폰5 VS 차세대 구글폰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113091628

* SKT 스마트폰, 태블릿 연내 30여 종 출시 대기 (7월경 서울부터 LTE상용화 계획)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113095847

* 방통위, 스마트폰 전용요금제 요금을 인하토록...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113105156
http://www.ytn.co.kr/_ln/0102_201101131102559253

* CDMA 아이폰4 공개, LG U+는 도입 무산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1011302010431747001&ref=naver

* 갤럭시탭 가격 경쟁 활활..(해외)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0113000362


위 기사들을 보면서 몇 가지 생각이 들어 글 남겨보네요.
관심 가는 기사만 보셔도 되고, 관심 없으시면...^^;;


- 갤럭시탭 : 해외에선 요금 인하 경쟁이 치열하단 이야기인데 국내에선 이와 다르죠.
이미 해외와 국내의 판매 가격이 다른 결정적인 이유로, 국내형 서비스를 탑재(지상파DMB 등)했으며,
해외와는 달리 국내에선 A/S에 들어가는 비용이 크므로 해외보다 비쌀 수밖에 없다는 거죠.
실제로 해외의 출시가와 비교해서 보통 2~30만원 비싸니까요.
과연 아이패드2(?)의 국내 출시가 결정되면 가격이 인하될까요? 그 전에 인하할까요?
(아이패드 정도의 파급력 있는 제품이 아니고선 판매가를 낮추진 않을 것으로 보여서;;)


- 운영체제 : 올해도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6~7월쯤 새로운 아이폰과 OS가 발표되겠지요.
애플의 좋은 점은 기존 제품을 끌어안고 간다는 점이죠.
현재 국내엔 안드로이드 2.3버전(진저브레드) 탑재 단말기도 없는 상황에서 곧 2.4버전이 공개된다면,
아직도 2.1버전을 사용 중인 사람들은...?!
또 제조사가 6개월 지난 구형폰(제 기준입니다;;)과 보급형 폰에 인력을 동원해서 버전을 최적화해서 업그레이드를 시켜줄까요? (일단 돈이 드는 일이니까요;;)

본질적인 문제는 안드로이드 버전이 올라가면 그에 맞는 표준 스펙이 있는데,
2.3버전의 경우 CPU가 최소 1GHz는 되어야 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틀리다면 바로잡아 주세요. ^^;)
작년 출시된 단말기 중 갤럭시S 정도랑 옵2X, 베가X 등 최신 단말기나 가능한 걸로 알고 있어요.
즉, 안드로이드 OS는 기존 단말기를 반쪽짜리로 만들기 쉽상이란 이야기가 되겠죠.

애플이야 자기네가 만들어서 글로벌 배포를 하면 땡이지만,
구글은 자기네가 만들어도 제조사마다 그에 맞게 최적화(수정 작업)를 했기 때문에
구글에서 배포한 걸로는 이도저도 안되니까요. (그래서 수개월씩 최적화 작업하고, 호환성 검토하고 내놓게 되니 항상 느리잖아요. 아직도 2.2 업그레이드를 약속만 하고 배포 못하고 있는 단말기도 있으니;;)
항상 선택은 고객의 몫이지만요. ㅠ_ㅠ


- 방통위가 음성통화를 20분은 더 늘려야 한다는 이야기를 꺼냈다는데, 반가운 소리죠.
그보다는 가격을 낮추고 할인 혜택을 동일하게 주는 식의 실질적인 인하를 해줬음 좋겠네요.
예를 들면, 2만 5천원짜리 통합요금제를 만들고 신규 가입시 할인 혜택을 7천원 정도 주거나;;


- 올 하반기(7월경)부터 SKT가 4G 이동통신 방식 LTE를 상용화하겠다고 말했죠. 이건 전부터 해왔던 말이긴 한데, 이번 CES에서 삼성이 이와 관련 몇 개의 단말기를 선보이고 호평을 받았다네요.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하게 된다면(아마 아이폰5 출시 즈음이 될 것 같지만;;),
역시 언플과 광고의 제왕, SKT+삼성의 강력한 힘을 다시 보게 될지 모르겠네요.
다른 건 몰라도 분명 SKT의 핵심 전략적 단말기는 삼성이 될테니까요.

상용화는 둘째치고, 내가 원하는 스마트폰(아니면 태블릿)은 과연 언제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려나요...이렇게 기사들이 요동치면 섣불리 구매했다 일주일 혹은 한 달만에 배아플 일이 생길 것 같으니 말이에요. ~_~;; (그래서 진리의 아이폰인가?!)


+ 여담으로, 작년에 이어 올 1월 14일에도 애플의 서프라이즈 특가 행사가 있는 것 같던데...
무엇이 얼마나 싸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작년에도 애플스토어의 하루특가였지만 온라인 최저가에 못 미치는 가격이어서 기대하진 않아요. 그냥 올해에도 그 행사가 있단 이야기만 들어서...^^;;

Posted by 하루나기™
:

소문 무성하던 D3의 출격으로 2011년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기기의 전쟁이 시작됐다.

다음 주 공개될 갤럭시 플레이어 GB1이었나? 사양도 공개됐고(다들 알고 있을 갤럭시S의 MP3P버전. 완전 똑같은 판형임), 가격만 결정되면 될 일인데, 코원 역시 업계에서 고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던 만큼 삼성의 가격 책정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4인치에 동일한 풀에이치디 동영상 재생, 갤럭시S를 이미 200만대 넘게 팔아먹었으니 주요 깃은 갤럭시S를 써보고 싶었지만 쓸 수 없었던 사람들이나 영상이나 음악 감상은 그래도 MP3P 혹은 PMP라는 분들 등등.

참, 갤럭시 플레이어는 애플 페이스타임처럼 와이파이를 이용한 영상통화 기능도 내장돼 있다.
1월말이나 2월쯤 판매가 시작될 것 같은데, 이래저래 문제는 가격 아닐까?!


D3의 스펙을 살펴봐도 좀 아쉽다. 항상 코원은 살짝 아쉽게 제품을 내놓는다.
D3를 필두로 PMP도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탑재할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 4.8인치 모델로 내놓겠지?
(아직 V5의 판형을 활용해야 할테니...)
안드로이드 버전이 어떻게 되더라? 그래도 펌웨어 업그레이드는 다른 회사보단 나을 것 같긴 하다.
재생 시간은 동영상 10시간으로 긴 편이다. VoIP를 활용한 인터넷 전화도 가능하다는데 활용성...지켜봐야할 것 같다.


MP3P/PMP의 프리미엄 강자로 군림해온 코원이 초반 승기를 잡을지,
갤럭시의 인기를 등에 업고 GB1으로 MP3P도 평정할지 주목된다.
GB1(갤플)의 가격이 결정되지 않은 지금 섣부른 판단은 어렵겠지만, 내가 보기엔 갤럭시 플레이어가 승기를 잡을 듯 보인다. 그러나 한 가지 중요한 부분을 간과해선 안되는데, 사후관리!!
삼성의 기기 사후 관리를 생각해 보면, 장기적으론 분명 코원 제품이 매리트가 있다.
이러한 사후 관리가 더 중요한 이유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탑재하고 있다는 점.
오래된 기기도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주는 코원과 신제품 출시 후 팽 해버리는 삼성...당신은 선택은?
Posted by 하루나기™
:
현장 판매 행사장 풍경...




오전에 이미 200명은 넘어선 것 같다고 해서...어차피 만져본 다음 사더라도 살 예정이었기에...^^;;

삼성동 코엑스 소니 매장엔 생각만큼 인산인해가 아니어서 이상하다 했더니
오후 5시에 번호표를 받고, 200등 안에 못 든 사람들은 티셔츠 등을 받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상황...앞선 번호표를 받은 사람들만 줄을 서 있었다.
물론 구경을 위해 모여든 사람들도 많았고, 일행들도 많았고...


누구보다 빨리 사용해 보기 위해 참 고생했겠지만,
쇼핑백 받아갈 땐 정말 행복한 표정들이었다. ^^
특히 번호뽑기...즉석 당첨 경품에 당첨되면 환호성이~~~꽝은...스트랩 크리너 한 개 주는듯;;


직원분(물론 좀 높으신 분)께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오늘 쇼핑몰에 풀리는 건 천 대 정도인 것 같았다. 예판과 동일한 사은품으로...
(나중에 쇼핑몰 방송 보니...실버 싱글렌즈 패키지는 무섭게 매진돼 버렸다. -ㅁ-;;)
NEX-3도 그렇고 다음 주 정도에 일반 매장에서도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고 한다.. ^^


실제로 만져본 소감은...


디자인만으로 선택한다면...

디자인에선 일단 실버 색상이 블랙 색상에 비해 고급스러워 보이는 느낌.
NEX-5와 3의 디자인 차이점은 NEX-5가 그립부를 좀더 도톰하게 만들었다는 것과
마그네슘 바디라는 것. (NEX-3는 상대적으로 슬림한 그립부에 플라스틱 바디)







NEX-5든 3든 실버 색상이 가장 무난하면서도 고급스러워 보인다.
NEX-3의 경우 4가지 색상(블랙, 실버, 레드, 화이트)이 있는데 가장 끌리는 색상은 레드!!
블랙은 이래저래 무난한 느낌이라 그냥 무난해 보였고, 플라스틱 티가 좀 많이 나긴 했다.
가장 장난감스러워 보이고 가벼워 보인 색상은 화이트.

NEX-3는 목업(전시 조형물)만 있었기에 양산 제품을 실제로 보기 전엔 판단이 성급할지 모르겠지만,
생각만큼 예쁘단 느낌보단 장난감 같단 느낌이 강해서...PSP의 화이트 색상이 생각나기도 하고...
플라스틱 느낌도 많이 나는게 여하튼 그렇다.

NEX-3를 구매한다면 레드 색상을 구매 1순위로 생각 중이다.
느낌은 PSP의 레드 색상을 본 사람들이라면 알 만한 그런 레드인데 메탈릭한 느낌도 있고,
렌즈와의 색대비도 괜찮은 편이어서 디자인으론 실버와는 다른 의미로 좋아보인다.


아쉬운 점은...

여기에서부턴 NEX-5만으로 한정해서 적겠지만, 두 모델의 차이가 거의 없기에 NEX-3도 포함할 수 있겠다.

그립감...
이건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
DSLR은 당연히 두 손으로 안정적인 자세로 찍어야 한다?!
왜 그래야 할까? 나 같은 초보가 이런 기초적인 지식들을 알 리가 없다.
안정적인 자세로 셔터를 눌러야 흔들림 없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DSLR의 무게도 한 이유 아닐까?
(요즘 컴팩트 카메라들...한손으로 찍어도 잘 나오는데...작은 카메라 두 손으로 찍으려면 자세가 좀...)

라이브뷰도 그 나름의 안정적인 자세가 있겠지만,
NEX-5가 내세운 최소형 최경량 하이브리드 카메라...란 점 때문에 충분히 한 손으로 편하게
찍을 수 있겠다 생각했었다. 그리고 직접 잡아본 소감은...한손으론 힘들겠네...였다.
제품의 높이가 낮은 편이어서 컴팩트 카메라처럼 잡게 되는데,
문제는 뒤쪽 휠버튼이 쉽게 눌릴 수 있다는 것 (손가락도 좀 묘하게 불편한 느낌도 들고...).






두 손으로 파지를 하면 어느 정도의 안정적인 그립감을 생각해볼 수 있지만,
이렇게 가볍고 작은 카메라를 굳이 두 손으로 잡아가며 찍기엔 좀 아쉽더라.
사진은 광고 사진처럼 따라해본 것인데...역시 왼손은 렌즈를 거들뿐...단계가 필요하겠더라.


배터리가 다소 빨리 닳는다는 의견도 많은데, 그도 그럴 것이 921,600화소의 액정이 갖는 장점이자 단점...
액정을 밝게 혹은 히스토그램 밝게 등은 소모가 크기 때문에 낮춰두면 조금이나마 오래 쓸 수 있고,
손떨림 방지 설정을 끄거나 반셔터로 해두는 등 다소 설정을 조작하는 게 필요할 것 같다.
(WX1은 G시리즈 배터리를 사용하며 960mA로 CIPA기준 350장,
NEX는 W시리즈(NP-FW50) 배터리를 사용하며 1080mA로 CIPA기준 330장인데,
WX1보다 액정이 크고 화소수가 많은 NEX가 상대적으로 빨리 소모될 수밖에 없다.)


조작 편의성은...

컴팩트 카메라의 조작성과 알파 시리즈의 조작성과는 또 다른 조작성, 말그대로 하이브리드 느낌이다.
소프트버튼 두 개가 배치돼 있고, 위쪽은 '뒤로' 버튼, 아래쪽은 '도움말' 버튼, 휠 가운데가 '확인' 버튼이다.
요즘 스마트폰에 자주 쓰이는 3버튼 방식과 비슷한 느낌이다.
모드 다이얼로 돌려서 원하는 모드를 선택하는 게 좀더 편하지 않았을까 싶어 아쉽다.
일단 소프트버튼을 통해 설정 메뉴로 들어가든가 한번 더 눌러서 메인 메뉴로 들어가든가 해야하니 말이다.

대략 이런 식으로 진행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메인 메뉴 - 촬영시 설정 메뉴
촬영 상황(전원 ON) -> 뒤로 버튼 -> 촬영 설정 메뉴 -> 뒤로 버튼 -> 메인 메뉴 -> 휠로 선택 -> 촬영/세부설정





기본적인 조작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T시리즈의 그래픽 UI와 알파 시리즈의 UI를 혼합한 느낌...
이게 전반적인 조작 편의성에 대한 내 느낌이다.


접해본 느낌은...

18-55mm의 경우 망원에서 경통이 제법 나오게 돼 있는데 크기도 그렇고 역시 하이브리드 카메라는 단렌즈!!
이런 의미에서 2.8의 밝기를 갖는 단렌즈를 좀 아쉽다. (보급형 알파 렌즈인 30.8렌즈였다면 어땠을까 싶더라.)





셔터는 셔터 우선 모드(S)로 놓고 연사모드 중 셔터우선연사 모드로 두면 초당 7연사가 가능하다.
셔터우선연사가 아닌 일반 연사는 초당 2~3장 정도. (정확한 스펙표가 바로 옆에 있는데도...펼치기 귀찮아서;;)
셔터 속도나 소리 등은 아래 게시물을 참고하면 될 것 같다.

알파550과는 다른 느낌의 연사 속도와  소리였고 괜찮았다.


AF초점 속도는 알파550과 비교해보면 엇비슷하거나 550이 좀더 빠른 느낌이 들었다.
(알파550+30mm 1.8 / NEX-5+16mm 2.8 / 근거리와 원거리를 번갈아가며 반셔터 반복)
이거야 주변 상황과 조합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NEX-5가 가끔 좀 버벅인다는 느낌이었는데,
WX1과 비슷한 그런 버벅이는 느낌이 있었다.
(가끔 그렇다는 거고, WX1도 상당히 빠른 AF속도를 지녔고, NEX-5 역시 상당히 빨랐다.)


파노라마 기능은 이미 WX1으로 평소에 맛보고 있는 기능이라 크게 색다른 느낌은 아니었다.
물론 WX1의 파노라마보다 한 단계 발전한 인텔리전트 파노라마이고,
두 단계 발전한 3D파노라마를 내달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니 더 좋겠지만. ^^;


엑스모어 CMOS는 사용해본 사람이 그 위력을 안다.
물론 단점도 있고, 가장 큰 단점으로 지목하는 게 ISO200부터 시작하는 감도이긴 하다.
NEX 역시 엑스모어 CMOS를 탑재한 카메라로 ISO는 200에서 시작하고 최대 12800까지 나온다.
WX1도 3200에서 강력한 저노이즈를 보여줬고, 알파550에서도 이미 호평을 받았던 고감도 저노이즈...
특히 광량이 아주 부족한 곳에서도 깔끔한 포커싱은 물론 결과물도 깔끔한 점은 엑스모어 CMOS의 최대 강점!!

다만, 동영상의 경우 엑스모어R의 WX1이 엑스모어 AVCHD의 HX5V보다 낫다는 평이 있으니
NEX의 동영상 능력도 기존 HD급 이상의 카메라들과 비교가 필요할 것 같다.


손떨림 방지 성능도 워낙 뛰어난 WX1이었는데, NEX는 이보다 더 강화됐다고 하니...^^



장점도 확연하게 드러난 편이고, 단점도 확연하게 드러난 편이라는 게
내 느낌이기도 하고 전문적인 식견을 가진 분의 평가이기도 하다.

항상 신제품이 나오면 느끼는 거지만 완벽하게 내 요구에 부응하는 기기란 없다는 진리...
NEX 역시 a550과의 비교를 통해 구입하려던 내겐 다소 혼란을 준다.

WX1과 NEX와 a550

NEX가 쓰고 싶다면 WX1을 버리고 NEX - a550 조합이 좋은 것 같지만,
WX1이 가장 최대 장점인 바지주머니 휴대성은 누구도 따라오질 못하니 버리기가 쉽지 않다.
돈만 있음 모두 해결될 것이라는 또 다른 진리를 떠올려본다.


+ 덧보탬..
특별히 장점을 언급하지 않은 건 WX1이 가지고 있는 여러 장점과
알파550이 가지고 있는 여러 장점을 잘 가지고 있어서이다.

알파550의 최대 화질(1,400만화소)에서의 초당 7연사, 필름 느낌을 잘 살려주는 HDR,
921,600화소의 틸트형 트루블랙 엑스트라 파인 LCD...

WX1을 비롯한 최근 컴팩트 카메라의 장점인 신속한 iAUTO, 파노라마 모드,
6장을 고속 촬영 후 1장의 깔끔한 결과물로 만들어주는 인물 흔들림 방지 모드와 손들고 야경촬영 모드 등
Posted by 하루나기™
:
현장 판매 행사장 풍경...




오전에 이미 200명은 넘어선 것 같다고 해서...어차피 만져본 다음 사더라도 살 예정이었기에...^^;;

삼성동 코엑스 소니 매장엔 생각만큼 인산인해가 아니어서 이상하다 했더니
오후 5시에 번호표를 받고, 200등 안에 못 든 사람들은 티셔츠 등을 받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상황...앞선 번호표를 받은 사람들만 줄을 서 있었다.
물론 구경을 위해 모여든 사람들도 많았고, 일행들도 많았고...


누구보다 빨리 사용해 보기 위해 참 고생했겠지만,
쇼핑백 받아갈 땐 정말 행복한 표정들이었다. ^^
특히 번호뽑기...즉석 당첨 경품에 당첨되면 환호성이~~~꽝은...스트랩 크리너 한 개 주는듯;;


직원분(물론 좀 높으신 분)께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오늘 쇼핑몰에 풀리는 건 천 대 정도인 것 같았다. 예판과 동일한 사은품으로...
(나중에 쇼핑몰 방송 보니...실버 싱글렌즈 패키지는 무섭게 매진돼 버렸다. -ㅁ-;;)
NEX-3도 그렇고 다음 주 정도에 일반 매장에서도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고 한다.. ^^


실제로 만져본 소감은...


디자인만으로 선택한다면...

디자인에선 일단 실버 색상이 블랙 색상에 비해 고급스러워 보이는 느낌.
NEX-5와 3의 디자인 차이점은 NEX-5가 그립부를 좀더 도톰하게 만들었다는 것과
마그네슘 바디라는 것. (NEX-3는 상대적으로 슬림한 그립부에 플라스틱 바디)







NEX-5든 3든 실버 색상이 가장 무난하면서도 고급스러워 보인다.
NEX-3의 경우 4가지 색상(블랙, 실버, 레드, 화이트)이 있는데 가장 끌리는 색상은 레드!!
블랙은 이래저래 무난한 느낌이라 그냥 무난해 보였고, 플라스틱 티가 좀 많이 나긴 했다.
가장 장난감스러워 보이고 가벼워 보인 색상은 화이트.

NEX-3는 목업(전시 조형물)만 있었기에 양산 제품을 실제로 보기 전엔 판단이 성급할지 모르겠지만,
생각만큼 예쁘단 느낌보단 장난감 같단 느낌이 강해서...PSP의 화이트 색상이 생각나기도 하고...
플라스틱 느낌도 많이 나는게 여하튼 그렇다.

NEX-3를 구매한다면 레드 색상을 구매 1순위로 생각 중이다.
느낌은 PSP의 레드 색상을 본 사람들이라면 알 만한 그런 레드인데 메탈릭한 느낌도 있고,
렌즈와의 색대비도 괜찮은 편이어서 디자인으론 실버와는 다른 의미로 좋아보인다.


아쉬운 점은...

여기에서부턴 NEX-5만으로 한정해서 적겠지만, 두 모델의 차이가 거의 없기에 NEX-3도 포함할 수 있겠다.

그립감...
이건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
DSLR은 당연히 두 손으로 안정적인 자세로 찍어야 한다?!
왜 그래야 할까? 나 같은 초보가 이런 기초적인 지식들을 알 리가 없다.
안정적인 자세로 셔터를 눌러야 흔들림 없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DSLR의 무게도 한 이유 아닐까?
(요즘 컴팩트 카메라들...한손으로 찍어도 잘 나오는데...작은 카메라 두 손으로 찍으려면 자세가 좀...)

라이브뷰도 그 나름의 안정적인 자세가 있겠지만,
NEX-5가 내세운 최소형 최경량 하이브리드 카메라...란 점 때문에 충분히 한 손으로 편하게
찍을 수 있겠다 생각했었다. 그리고 직접 잡아본 소감은...한손으론 힘들겠네...였다.
제품의 높이가 낮은 편이어서 컴팩트 카메라처럼 잡게 되는데,
문제는 뒤쪽 휠버튼이 쉽게 눌릴 수 있다는 것 (손가락도 좀 묘하게 불편한 느낌도 들고...).






두 손으로 파지를 하면 어느 정도의 안정적인 그립감을 생각해볼 수 있지만,
이렇게 가볍고 작은 카메라를 굳이 두 손으로 잡아가며 찍기엔 좀 아쉽더라.
사진은 광고 사진처럼 따라해본 것인데...역시 왼손은 렌즈를 거들뿐...단계가 필요하겠더라.


배터리가 다소 빨리 닳는다는 의견도 많은데, 그도 그럴 것이 921,600화소의 액정이 갖는 장점이자 단점...
액정을 밝게 혹은 히스토그램 밝게 등은 소모가 크기 때문에 낮춰두면 조금이나마 오래 쓸 수 있고,
손떨림 방지 설정을 끄거나 반셔터로 해두는 등 다소 설정을 조작하는 게 필요할 것 같다.
(WX1은 G시리즈 배터리를 사용하며 960mA로 CIPA기준 350장,
NEX는 W시리즈(NP-FW50) 배터리를 사용하며 1080mA로 CIPA기준 330장인데,
WX1보다 액정이 크고 화소수가 많은 NEX가 상대적으로 빨리 소모될 수밖에 없다.)


조작 편의성은...

컴팩트 카메라의 조작성과 알파 시리즈의 조작성과는 또 다른 조작성, 말그대로 하이브리드 느낌이다.
소프트버튼 두 개가 배치돼 있고, 위쪽은 '뒤로' 버튼, 아래쪽은 '도움말' 버튼, 휠 가운데가 '확인' 버튼이다.
요즘 스마트폰에 자주 쓰이는 3버튼 방식과 비슷한 느낌이다.
모드 다이얼로 돌려서 원하는 모드를 선택하는 게 좀더 편하지 않았을까 싶어 아쉽다.
일단 소프트버튼을 통해 설정 메뉴로 들어가든가 한번 더 눌러서 메인 메뉴로 들어가든가 해야하니 말이다.

대략 이런 식으로 진행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메인 메뉴 - 촬영시 설정 메뉴
촬영 상황(전원 ON) -> 뒤로 버튼 -> 촬영 설정 메뉴 -> 뒤로 버튼 -> 메인 메뉴 -> 휠로 선택 -> 촬영/세부설정





기본적인 조작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T시리즈의 그래픽 UI와 알파 시리즈의 UI를 혼합한 느낌...
이게 전반적인 조작 편의성에 대한 내 느낌이다.


접해본 느낌은...

18-55mm의 경우 망원에서 경통이 제법 나오게 돼 있는데 크기도 그렇고 역시 하이브리드 카메라는 단렌즈!!
이런 의미에서 2.8의 밝기를 갖는 단렌즈를 좀 아쉽다. (보급형 알파 렌즈인 30.8렌즈였다면 어땠을까 싶더라.)





셔터는 셔터 우선 모드(S)로 놓고 연사모드 중 셔터우선연사 모드로 두면 초당 7연사가 가능하다.
셔터우선연사가 아닌 일반 연사는 초당 2~3장 정도. (정확한 스펙표가 바로 옆에 있는데도...펼치기 귀찮아서;;)
셔터 속도나 소리 등은 아래 게시물을 참고하면 될 것 같다.

알파550과는 다른 느낌의 연사 속도와  소리였고 괜찮았다.


AF초점 속도는 알파550과 비교해보면 엇비슷하거나 550이 좀더 빠른 느낌이 들었다.
(알파550+30mm 1.8 / NEX-5+16mm 2.8 / 근거리와 원거리를 번갈아가며 반셔터 반복)
이거야 주변 상황과 조합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NEX-5가 가끔 좀 버벅인다는 느낌이었는데,
WX1과 비슷한 그런 버벅이는 느낌이 있었다.
(가끔 그렇다는 거고, WX1도 상당히 빠른 AF속도를 지녔고, NEX-5 역시 상당히 빨랐다.)


파노라마 기능은 이미 WX1으로 평소에 맛보고 있는 기능이라 크게 색다른 느낌은 아니었다.
물론 WX1의 파노라마보다 한 단계 발전한 인텔리전트 파노라마이고,
두 단계 발전한 3D파노라마를 내달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니 더 좋겠지만. ^^;


엑스모어 CMOS는 사용해본 사람이 그 위력을 안다.
물론 단점도 있고, 가장 큰 단점으로 지목하는 게 ISO200부터 시작하는 감도이긴 하다.
NEX 역시 엑스모어 CMOS를 탑재한 카메라로 ISO는 200에서 시작하고 최대 12800까지 나온다.
WX1도 3200에서 강력한 저노이즈를 보여줬고, 알파550에서도 이미 호평을 받았던 고감도 저노이즈...
특히 광량이 아주 부족한 곳에서도 깔끔한 포커싱은 물론 결과물도 깔끔한 점은 엑스모어 CMOS의 최대 강점!!

다만, 동영상의 경우 엑스모어R의 WX1이 엑스모어 AVCHD의 HX5V보다 낫다는 평이 있으니
NEX의 동영상 능력도 기존 HD급 이상의 카메라들과 비교가 필요할 것 같다.


손떨림 방지 성능도 워낙 뛰어난 WX1이었는데, NEX는 이보다 더 강화됐다고 하니...^^



장점도 확연하게 드러난 편이고, 단점도 확연하게 드러난 편이라는 게
내 느낌이기도 하고 전문적인 식견을 가진 분의 평가이기도 하다.

항상 신제품이 나오면 느끼는 거지만 완벽하게 내 요구에 부응하는 기기란 없다는 진리...
NEX 역시 a550과의 비교를 통해 구입하려던 내겐 다소 혼란을 준다.

WX1과 NEX와 a550

NEX가 쓰고 싶다면 WX1을 버리고 NEX - a550 조합이 좋은 것 같지만,
WX1이 가장 최대 장점인 바지주머니 휴대성은 누구도 따라오질 못하니 버리기가 쉽지 않다.
돈만 있음 모두 해결될 것이라는 또 다른 진리를 떠올려본다.


+ 덧보탬..
특별히 장점을 언급하지 않은 건 WX1이 가지고 있는 여러 장점과
알파550이 가지고 있는 여러 장점을 잘 가지고 있어서이다.

알파550의 최대 화질(1,400만화소)에서의 초당 7연사, 필름 느낌을 잘 살려주는 HDR,
921,600화소의 틸트형 트루블랙 엑스트라 파인 LCD...

WX1을 비롯한 최근 컴팩트 카메라의 장점인 신속한 iAUTO, 파노라마 모드,
6장을 고속 촬영 후 1장의 깔끔한 결과물로 만들어주는 인물 흔들림 방지 모드와 손들고 야경촬영 모드 등
Posted by 하루나기™
:
가장 맘에 드는 건, 마지막에 나오는 문구...

프로페셔널 퀄리티 인 유어 포켓...


:: 홈페이지 본문 크기를 넘어서는 플래쉬라서 주소를 링크해둔다. ::

http://alpha.sony.co.kr/event/new_100422/anotherPlayer_100511.swf
Posted by 하루나기™
:
소니 블로그 링크
http://www.stylezineblog.com/1187


X10은 SKT로만 독점 발매되는 스마트폰.
타사와는 차별화를 둔 소니만의 기능을 탑재한 단말기로,
8백만 화소의 카메라는 현재 스마트폰 중 최고. (보통 5백만 화소)

스마트폰을 사용한 이력을 시간순으로 보여주는 타임 스케이프 기능과
미디어 통합 관리 어플리케이션인 미디어 스케이프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그외 온오프라인 정보 통합 솔루션(?)인 인피니트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일본 현지에선 발매 후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던데,
국내 사용자들에겐 어떻게 다가올지...뚜껑을 열어봐야 알 일이다.

국내 사용자들이 기본 기능이라 생각하는 DMB기능의 부재는 외산폰의 약점이 되기도 한다.
소니라면 국내 출시를 위해 사양을 일부 변경하더라도 DMB기능을 넣었으면 좋았을걸 싶기도 하다.
실제로 소니는 국내에 출시하는 MP3에만 라디오 기능을 넣은 예가 있다.


디자인이나 휴대성에선 다른 3.7인치 혹은 4인치대 제품들보다 좋아 보인다.
하드웨어 역시 스냅드래곤 탑재로 무난하고, 내부 메모리는 좀 아쉽지만...카메라 성능은 X1에서도 입증된 고성능.


X1의 실패 원인에는 SKT의 소극적인 홍보와 소니에릭슨의 준비 부족과 사후 관리 부족이 있다.
이번 X10은 원더걸스, 씨엔블루 등 인기 스타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좀더 공격적인 마케팅이 예상된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점은 사후 관리를 위한 노력이다. A/S라든가 국내 사용자를 위한 편의성 증대 등등...
SKT와 소니에릭슨의 가격 정책도 관건이긴 하지만 현재 형성된 고성능 스마트폰 가격에서 큰 차이를 두진 않겠지.

여하튼 아이폰이 군림하는 KT에 반해 SKT는 스마트폰 춘추전국시대가 열렸으니 조금은 관망할 필요가 있겠다. ^^
Posted by 하루나기™
:
:: 테스트 동영상 주소 ::
http://43rumors.com/panasonic-gf1-vs-sony-nex5-autofocus-speed-test/


- 팝코넷의 별자리물고기님이 찾아 올려주신 영상.
다소 과장된 면이 없지 않다고 하니 어쨌든 참고만 해보길 바란다.

- 개인적인 느낌으론, AF스피드가 좀 아쉽긴 한데, 아직 출시까지 시간이 좀 남았으니...
게다가 직접 만져보기 전까진 뭐라고 판단하는 것도 이르단 생각이라...

욕심 같아선 A550에 근접하는 AF속도를 바랐지만, 위상차 검출 방식의 550과
컨트라스트 방식의 NEX는 비교가 무리라고 알려주셔서...눈물을 살짝... (-.ㄱ;;)

GF1의 워낙 광속 포커스로 정평이 나 있어서인지 돋보이긴 한다.
그러나 소니에서 말한 최소형, 최경량...이란 타이틀만큼 휴대성에선 어쨌든 NEX-5가 앞서고 있으니,
국내에 발매가 되길 바라고 또 바라본다. (언제가 될 것이고 가격은 어떻게 책정될 것인가가 관건이겠지만...)
Posted by 하루나기™
:
:: 소니 일본 홈 ::
http://www.sony.jp/CorporateCruise/Press/201005/10-0511/

- 관련 설명과 소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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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정보 :

『NEX-5A』(薄型広角レンズキット) 80,000円前後
『NEX-5K』(ズームレンズキット) 85,000円前後
『NEX-5D』(ダブルレンズキット) 95,000円前後
『NEX-3A』(薄型広角レンズキット) 65,000円前後
『NEX-3K』(ズームレンズキット) 70,000円前後
『NEX-3D』(ダブルレンズキット) 80,000円前後
『MS-HX32A』(32GB) 19,000円前後
『MS-HX16A』(16GB) 9,500円前後
『MS-HX8A』 (8GB) 5,500円前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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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X-3 / NEX-5의 특장점
1. DSLR과 동등한 성능
  - 새로 개발한 1400만 화소급 Exmor APS HD COMS와 BIONZ 영상 처리 엔진 탑재
  - FHD의 스테레오 동영상 촬영 가능
    (NEX-5는 AVCHD 1920x1080 60i 지원 / NEX-3는 MP4 1280x720 30p 지원)

2. 세계 최소형, 최경량 몸체 실현
  - NEX-5는 가장 얇은 부분이 24.2mm로 약 287g, NEX-3는 25.4mm로 약 297g

3. 사진과 동영상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조작성
  - 3.0인치 틸트형 와이드 엑스트라 파인 LCD (위로 80도, 아래로 45도)
  - 컨트롤 휠을 중심으로 아래와 위에 소프트키 배치
  - 직감적인 조작이 가능한 그래픽 인터페이스 (T시리즈 메뉴와 비슷한듯)
  - 컨트롤 휠을 활용하여 손쉽게 배경 날림 정도를 조작 가능
  - 각 상황별 도움말 탑재
  - 8개의 상황을 빠르게 인식해 촬영할 수 있는 오토모드, 도움말, 장면 선택 기능 등

4. DSLR의 화질을 즐길 수 있는 촬영 기능
  - 최대 크기로도 초당 7연사 가능
  - A550에 탑재됐던 오토 HDR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하여 탑재 (1.0~6.0EV의 6단계 조정 가능)
  - 1회 셔터로 6장을 연사해 합성하여 노이즈를 줄이고 흔들림을 잡아주는 인물 흔들림 방지 모드
    (「人物ブレ軽減」モード 라고 돼 있는데...인물 흔들림 방지 모드인 것 같아 임의로 씀)
  - 삼각대 없이도 깔끔한 야경 촬영이 가능한 한손들고 야경촬영 모드
    (역시 「手持ち夜景」モード 라고 돼 있는데...임의로 씀)
  - 다채로운 포커스 모드 (AF, MF, DMF, C-AF)
  - 파노라마 촬영이 가능한 스윙 파노라마 기능 (최대 60장을 촬영하여 1장으로 합성)
    (7월쯤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3D파노라마 기능 탑재 예정)
  - 착탈 가능한 플래쉬 유닛(플래쉬와 전용 케이스)을 기본 구성품에 포함
  - 메모리스틱과 SD카드 모두 지원

5. 새로 개발한 3D 파노라마 촬영 기술 - 3D 스윙 파노라마
  - 중앙부를 기준으로 왼쪽과 오른쪽(좌에서 우로 촬영한 경우)에서 보이는 피사체의 원근 차이를 계산하여
    한 장의 3D 사진으로 합성해주는 기술(정도로만 간단하게 적어보겠습니다. 말이 어려워서...)


이와 함께 3종류의 렌즈도 공개했다.
새로운 E마운트의 세 렌즈는
박형 광각 렌즈인 16mm F2.8 (6월 24일 발매 예정. 31,500엔),
표준 줌렌즈인 18mm-55mm F3.5-5.6 OSS(6월 3일 발매 예정. 36,750엔),
광각 초망원 줌렌즈인 18mm-200mm F3.5-6.5 OSS(2010년 가을 발매 예정. 99,750엔).

이외 액세서리들을 일단 발매 순서에 따라 정리해 본다.

::: 6월 3일 발매 예정 제품 :::

[E 18mm-55mm F3.5-5.6 OSS - 36,750엔]

[마운트 어댑터 - 21,000엔]
기존 A렌즈를 마운트할 수 있는 어댑터.
(A마운트 렌즈를 사용할 수는 있지만 AF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스테레오 마이크로폰]
가격은 12,600엔.

[어안 컨버터(피시아이 컨버터) - 16mm 전용 - 15,760엔]
16mm 렌즈 전용의 어안컨버터(피시아이 컨버터)는 .

[충전식 전용 배터리 FW-50 - 8,400엔]


::: 6월 10일 발매 예정 제품 :::

[바디 케이스(전용 속사 케이스) - 4,275엔]

[렌즈 자켓(액보 커버나 렌즈 필터 등을 장착한 상태로 보관 가능)
- 16mm 전용 5,250엔 / - 18mm-55mm OSS 전용 5,750엔

[숄더 스트랩(어깨끈) - 3,675엔]


::: 6월 24일 발매 예정 제품 :::

[E 16mm F2.8 - 31,500엔]

[광학 뷰파인더 - 16mm 전용 - 23,100엔]

[래핑 크로스(카메라 싸개) - 1,575엔]


::: 2010년 가을 출시 예정 제품 :::

[E 18mm-200mm F3.5-6.5 OSS - 99,750엔]

[광각 컨버터(울트라 와이드 컨버터) - 16mm 전용]



- 소니스타일(일본)에서만 한정으로 NEX-3의 은색을 판매하며, 전용 가방도 지급하는 것 같다.
국내 판매 때에도...예판 이벤트로 이와 비슷한 구성품을 지급하지 않을까?! (속사케이스라든가...ㅎㅎ)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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