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07월 데이터 사용량

SKT 07월 데이터 사용량


7월 1일부터 29일까지의 데이터 사용량...

유심 2개는 무제한, 2개는 제한이고, 당연히 올인원55는 무제한!!


난 누구들처럼 스마트폰으로 P2P(대표적으로 Bit Torrent)를 사용하지도 않지만,
데이터 사용량은 7월에 폭증한 느낌!!
(6월까진 다 합쳐봐야 2~3기가 정도였음...;)


일단 모회선(올인원55)의 경우 와이파이 핫스팟을 활용했던 게 데이터 사용량 급증의 이유이다.
보통 집에 공유기 한 대 정도는 가지고 있을텐데, 공유기 가격조차 아까워하는 이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와이브로 1년(혹은 6개월) 약정으로 7~8만원을 현금으로 받고 에그를 공짜로 받는 게 대표적!!
(그러나 에그는 1기가 요금제가 1만원이니 에그만 단독이라면 별로...;;)

만약 KT 유선 인터넷을 사용 중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에그를 신청하고 지점에 전화해서 무선인터넷 공유기를 설치해달라고 하면 되니까.
(적어도 KT 스마트폰들은 올레 와이파이를 공짜로 쓸 수 있고, 노트북이나 넷북이 있다면 넷스팟이나 올레와이파이를 활용할 수 있다.)

또, KT에서 밸류 이상(55,000원 이상)의 요금제를 사용한다면 에그 30기가에 5천원이니...
(보통 이 경우 1년치, 6만원 정도의 현금 지원이 이루어진다.)


난 귀찮아서 그마저도 신청하지 않았고, 기존에 쓰던 와이브로 1만원도 아까워서 해지한 터라,
와이파이 핫스팟은 은근 활용도가 높았다. 배터리 연결해둔 상태로 핫스팟 켜놓으면 되니까.
(참, 핫스팟은 안드로이드 OS 2.2 이상에서 지원한다.)


한도형의 경우, 평소에 카톡과 웹서핑, 증권 어플 정도만 활용하길래 한도형 유심을 스마트폰에 끼워서 쓰라고 줬었는데...나가수 동영상 몇 편 봤더니 저렇게 데이터가 끝나버렸다. (지금은 무제한 유심으로 바꿔준 상태)

500MB에 1만원씩 하는 부가서비스(안심데이터100)를 신청해서 쓰는 사람이라면 나가수 동영상 감상은 와이파이존에서나 하라고 말하고 싶다.


남은 하나의 무제한 유심은 T로그인 모뎀에 끼워서 활용 중이다.
아무래도 스마트폰에서의 데이터와는 사용량이 크게 차이가 난다. (모바일 버전과의 차이겠지만;;)


특히, 모회선이든 무제한유심이든 데이터량이 늘어난 또 다른 이유는 클라우드 서비스 때문이다.
기업들이 저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강조하고 있지만, 내가 보기엔 무제한이 아니고선 반쪽짜리 서비스다.
필요할 때 웹서버에 올리고 받아서 활용하는 건데, 1기가짜리 영화 한 편을 올리고 받으면 벌써 2기가...
올리는 건 컴퓨터로 한다고 쳐도 받는 건? 필요한 걸 바로 받지 못하면 클라우드 서비스는 반쪽 아닐까?


내가 이렇게 데이터를 썼다고 해비유저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SKT의 무제한 요금제인 올인원55는 하루에 100MB의 데이터를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의 용량 3기가가 적정 수준이다. 난 4기가를 살짝 넘겼으니 1기가 남짓 넘긴 셈이지만, 많은 수의 올인원55 요금제 사용자가 1기가도 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언론에서 무제한 데이터 폐지 이야기의 논리를 펴는 해비유저의 데이터사용량 문제는 그저 일반 사용자들을 길들이고 세뇌시키려는 속셈으로밖에 안 보인다.


오히려 이 정도의 데이터를 사용하고도 올인원55 요금에는 비싸단 생각과 아깝단 생각도 하고 있다.
문자메시지 4천원은 그냥 버리는 셈이고, 통신사로 보면 낙전 수입인 셈이니까. 비단 나만 그런 걸까?
문자메시지 100건, 200건을 반도 못 쓰는 사람이 상당히 많으리라고 본다. 올인원55 이상의 요금제를 쓸 정도라면 학생보단 직장인이 많을텐데, 직장인들이 그렇게 문자를 즐겨하지 않는다. (성급한 일반화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연령대별로 주위를 둘러보라.)


SKT의 올인원55 이상 요금제 가입자가 천 만에 육박한다. (넘어섰던가?)
폐지에 대한 부담이 상당할 수밖에 없다. 이 서비스가 아니었다면 갤럭시S가 이렇게까지 많이 팔릴 수 있었을까?
영향이 없었다고는 말하지 못하리라. (결국 모든 통신사들이 어쩔 수 없이 따라갔지만 지금은 그만 두자고 말하는 실정이니...;;)


무제한 데이터 사용자라면 귀찮게 3G를 껐다켰다 하지 말고, 항상 켜두자. 그러기 위한 무제한 아닌가?
와이파이가 있어도 되도록 3G를 사용하자. 와이파이 쓰자고 말이 많지만, 암호화도 되지 않은 허술한 보안의 개방형 와이파이를 쓰는 건 1~200메가의 데이터 한도에 쩔쩔 매는 사람에게 양보하자. 하나라도 덜 써야 빠르지 않을까? 


와이파이 핫스팟이나 테더링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그나마 덜 아깝게 통신요금을 납부하는 게 합리적인 소비가 아닐까? (가끔 데이터 사용에 대해 도의적인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나 기자가 있던데, 통신사가 도의적으로 내 요금을 줄여주거나 대납해주지 않음을 명심하자. 통신사들이 돈도 안되는 서비스를 내놓았을까? 무선데이터 요금이 싸다고 생각하나? 100메가에 60만원이 넘게 나오는 무선데이터 요금이 과연 저렴한 걸까?)


+ 올인원35 이상의 요금제에서 부가서비스인 T 데이터 쉐어링(월 3,000원)을 가입하고, 쉐어링 유심을 구매하면 정해진 용량 내에서 다른 기기의 활용이 가능하다. 단, 올인원55 이상의 요금제에서 제공하던 무제한 데이터 쉐어링 서비스는 3월 9일부로 폐지되어, 현재는 유심을 구매하여 등록하더라도 700MB밖에 제공되지 않는다. 쉐어링 유심을 1개 쓰든 5개를 쓰든 정해진 용량(700MB)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므로, 활용도가 상당히 줄어들었다. 소위 무제한 데이터 폐지의 꼼수다. 이것 때문에 SKT가 흥하지 않았던가?!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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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넷북을 사용한 것도 2년이 넘었다.
2009년 3월에 삼성 넷북 NC-10을 와이브로 프로모션으로 구매해서 지금껏 잘 사용 중이다.
알고 보면 넷북과 와이브로 프로모션보다 개별 구매가 저렴하긴 하지만,
개개인에 따라 다르다고 보는 게 맞다.

당시 내가 사용 중인 서비스는 메가패스 라이트와 넷스팟이었는데,
메가패스 라이트 요금에 넷스팟을 추가하는 형태였고, 가격은 1만원 아니면 1만 5천원을 추가부담하는 걸로 기억한다.
제법 오랜 시간 이런 조합으로 써오다가 와이브로에 가입하면 넷스팟은 공짜란 것을 알게 됐다.

어차피 필요한 건 와이브로가 아니라 넷스팟이었는데 같은 가격에 모뎀 하나 공짜이고, 넷북은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으니 내겐 선택이 아닌 필수였달까?

당시에도 와이브로 1G에 가입하고 넷북은 따로 살까 하는 생각도 했었지만, 장기 무이자 할부 혜택 때문에도 그렇고,
온라인에서 확인해보니 가격 역시 넷북 패키지만큼 저렴하지도 않았었다.


서설이 길었는데, 본론은 지금껏 난 넷스팟만 쓸 수 있다고 생각했고, 넷북이기 때문에 그런 거라고 생각했었다.
사실 그렇게 써도 불편한 일은 없었으니 특별히 알려고 하지도 않았다는 게 맞겠지.
아이폰 덕분에 세상은 이렇게나 변했는데 말이다.

많은 넷북 사용자(그냥 많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바이다.)가 쇼와이브로CM을 사용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쇼와이브로CM으로 올레 와이파이에 접속이 되질 않는다. (되는 사람 있으려나? 내 경우엔 안됐다. 인증 실패였나? 암튼 그렇다.) 그래서 우연찮게 문의를 해보니 새로운 CM이 나와 있다는 거다. Orz


KT olleh WiFi 접속 프로그램 다운로드 페이지
http://zone.olleh.com/pds/pds_list.php/index.html?menuid=170911

맥ID로 접속하여 사용하는 경우 넷북에서 와이파이 접속이 어떤지 모르겠다. (엄밀하게 말하면 와이파이 접속이 어떠냐가 아니라 SID로의 NETSPOT 접속이 아닌 ollehWiFi 접속이 되는가이다.)
접속 프로그램인 CM(연결 관리자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패스워드 방식으로 접속할 수 있는게 위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은 프로그램이다. 와이파이 접속만 가능한 것인지는 와이브로 모뎀을 끼워보질 않아서 모르겠다.
모뎀을 끼워보면 기존 접속프로그램을 지우고 이것만 남겨도 되는지, 와이브로 사용할 땐 기존 접속 프로그램을 써야하는지 몰라서 일단 그대로 두었다.


와이브로는 현재로선 좀 계륵 같은 존재다. 특히 스마트폰의 대중화 속에선 더욱 그렇다.
3G로 데이터 끊김 없이 인터넷에 접속 가능한 세상이니 말이다.
게다가 지하철에서도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고, 일부 버스에서도 가능하다. (보안 때문에 좀 꺼려지긴 하지만...)

또한 와이브로는 암영 구역이 많다. 건물 안에선 맥을 못춘다. 3G와 비교되는 부분이다.
통화 가능한 지역에서는 언제나 3G망을 사용할 수 있는 것에 비해 와이브로는 좀 아쉽다.
그나마도 그걸 만회해주는 기기가 에그라는 존재. (에그 미니는 그나마도 가지고 다닐 만하겠더라.)

가격적인 장점도 있다.
1만원에 1기가의 용량과 도서관, 백화점, 커피숍 등에 널린 올레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는 건 나름대로의 혜택 아닐까?
SKT나 KT에서 1만원의 부가서비스로 제공하는 데이터량은 500MB이니 부가서비스 대신으로도 어느 정도 활용 가능하고,
에그 정도는 1년 약정이면 덤으로 생기는 거니까...괜찮지 않을까?
(와이브로 특판을 보면, 보통 6개월~8개월 사용료를 지원하고, 가끔 12개월 사용료를 지원해주는 업체도 있다. 곧 현금으로 입금을 해준다는 뜻이다. 6만원~12만원)


덧붙여서, 와이브로는 해지 및 재가입에 따른 패널티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유선인터넷의 경우 해지를 한 뒤 동일 업체로 재가입하는데 일정 기간의 가입 금지 기간이 있는데,
와이브로는 바로 되는 것으로 일단 확인했다. (실제로 해 본 것은 아니고, 상담원 등에 확인한 것이다.)

본인만 부지런하면 1년씩 갈아타기를 하면서 사용 요금을 안내거나 절반 이하로만 내고 와이브로와 와이파이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단 이야기다. 본인만 부지런하면 (...;)
Posted by 하루나기™
:

SKT 월 사용 요금

SKT 월 사용 요금


진리의 스페셜할인과 데이터무제한 쉐어링!!

올인원55 이상의 요금제를 사용하면 기본적으로 그 회선은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3천원을 내고 T 데이터 쉐어링 서비스를 가입하면 쉐어링 유심을 구매(7,700원)하여 다른 기기에서도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 쉐어링 부가서비스는 3천원이고, 부가세 300원이 붙어서 매달 3,300원을 내면 된다.

쉐어링 유심은 개당 7,700원이며, 한 회선에 최대 5개까지 구매 및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쉐어링 대란이라고 불리기도 했듯 2011년 3월 9일부터였나? SKT에서 쉐어링 무제한 서비스를 폐지했다.
3월 8일까지(날짜는 정확치 않다. 8일 아니면 9일!!) 쉐어링 서비스에 가입하고, 쉐어링 유심을 등록한 경우에만 무제한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난 얼마나 쓰겠나 싶어 2개만 사서 등록했었는데, 지금은 1개 정도 더 사뒀으면 좋았을걸 후회하고 있다. 지금 쉐어링 유심을 등록하면 700MB로 용량 제한이 있다. (개당 700MB가 아니라 제한 유심들의 데이터 총량이 700MB란 말도 있는데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무제한 2개랑 제한 1개를 등록해놔서...;)


올인원55 요금제는 내겐 큰 부담이다. 스마트폰을 쓰려고 하니 무제한의 필요성이 느껴졌고, 스페셜할인이 아니었으면 쓰지도 않았을 요금제이다. 스페셜할인을 받는다고 해도 4만 5천원 정도 나오니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단말기가 늘어날수록 무제한 쉐어링의 효과는 점점 극대화된다.

스마트폰 공기계가 하나 있다고 하자. 무제한 쉐어링 유심만 넣어주면 멋진 스마트 디바이스로 탈바꿈한다.
갤럭시탭 역시 마찬가지!! (그래서 갤럭시탭을 노리는 사람이 많다는 거다.)
기본 약정 공짜 스마트폰을 하나 샀다고 하자. 요금제가 자유라면 PDA슬림(월 기본료 7,500원)을 걸어두고 쉐어링 유심을 활용하면...매달 1만원 이하의 돈을 내고 무제한 데이터를 활용하는 스마트 미디어를 갖게 되는 셈 아닌가?!!


난 T와이브로 모뎀을 구입해 무제한 쉐어링 유심을 넣어 사용하고 있다.
KT와이브로는 넷스팟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유지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해지를 빨리 해야겠단 생각이다.
T와이브로 모뎀도 괜찮은 속도를 내준다. (물론 유선랜을 대체할 정도는 안되지만 집에서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대체도 가능할 것 같다.)


통신사 요금제나 할인 프로그램은 제대로 알기 쉽지 않다.
다만, 분명한 사실은 그걸 제대로 알아야 활용할 수 있단 거다.

나 역시 이런 거 하나 모르고 지내다가 통신 요금에 부담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공부(?)를 시작했다.
지금은 대략적인 많은 것들을 알고 있다.
통신 요금을 1년에 수십 만원 절약하고 있다면 믿을까?
알기 이전과 이후의 요금 차이가 이 정도였으니...그동안 내가 통신사에 바친 눈먼돈이...에휴...ㅠ_ㅠ;;


+ 추가1 : 지금까진 쉐어링 유심을 분실이나 파손했을 경우엔 해당 유심의 무제한 혜택이 사라지는 걸로 알고 있었다. 그래서 드래곤볼이란 말도 나오고 하던데, 한 누리꾼이 확인한 결과 파손이나 분실의 경우에도 무제한 혜택은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즉, 분실이나 파손으로 해당 유심을 해지하고 새로 유심을 등록하여 사용하게 될 경우에도 무제한 혜택을 유지할 수 있다는 뜻. 다만, 분실이든 파손이든 당일 처리할 수 있으면 좋고, 되도록 빨리 조치를 취하길 권장하는 바이다.
분실은 114와 지점에서, 파손은 지점에서 처리하면 될 것 같다.
(에휴...일반유심 하나 더 사두는 건데...ㅠ_ㅠ;;)
Posted by 하루나기™
:

팝코넷에서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어 사용하게 된 크레신 조개껍데기 이어폰.
저렴한 보급형 제품이지만, 크레신 특유의 시원시원한 음량이 돋보인다.
전체적으로 조화된 소리를 들려주므로, 최신 인기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듣기 좋다.
가격은 1만 7천원이라는데, 지금은 가격이 훨씬 저렴해져 있는 것 같다. ^^;;


Posted by 하루나기™
:

영상 주소에요. 혹시 본문에서 안 보일 경우엔 아래 링크를...^^;;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WVjvGatGF4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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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 우선 모드(S)에서 셔터 우선 모드 연사 설정(최속의 연사 설정이라고 알고 있음)
메모리카드가 없는 상태였고, 양산형 제품도 아니었다는 것 같았기에...
현장 판매로 사가는 분들이 부러웠을 뿐이고 (...)

WX1 동영상 모드 VGA촬영 (원본도 3메가 살짝 넘는 정도군요. ^^ㅋㅋ)

+ 소니동에 오늘(이 아니라 어제네요. ^^;) 현장 판매 정경과 간단하게 만져본 소감을 사진과 함께 적어놨어요. 중복해서 이리저리 올리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서...^^;;

+ 모코나님 말씀처럼 단점도 보이지만 그래도 끌리는 건 왜일까요?

+그나저나 셔터소리 참 시원시원하네요...저렇게 연사를 찍을 일이 있을까 싶으면서도...~_~;;;

+ 파노라마에서 셔터 소리를 위 영상처럼 나게 설정되어 있어서...기분상 카메라를 빨리 돌려야 할 것 같기도 하고...그렇더라구요. >_<);;;

+ 직원분께 물어보니 홈쇼핑에 천 대 정도 풀릴 거라고 했는데...매진 참 빨리 되네요. Orz

+ 다음 주쯤 NEX-3랑 5랑 매장에서 판매가 될 예정이라고 하던데...NEX-5는 실버가, NEX-3는 레드가 참 강렬하게 끌리더라구요. ^^;;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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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X1의 다양한 줌 방식


비교 테스트...라고 적긴 했는데,
샘플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 ^^a

전에 정밀 줌이랑 스마트 줌이랑...바꿔서 적은 것 같기도 하고...
헷갈리는데...이번에 적은 줌에 관한 내용이 전에 적은 것보단 훠~~얼 씬 정확하다. ^^;;

(제품 정보에서 다시 확인해보고 적었으니까. ^^)


광학 5배줌이랑 정밀 10배줌이랑 크게 차이가 나는 느낌은 아니다. (내 느낌이 그렇다는 거)
물론 아쉬울 땐 10배줌이라도 쓸 만하겠다.
정밀줌은 10M에서도 10배줌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스마트줌은 10배줌 이하에서 좀더 좋은 결과물을 볼 수 있지만,
아쉬운 상황에서 VGA로 28배줌까지 당겨서 찍더라도 생각보다 괜찮은 사진이 나온다.
(생각보다 괜찮은 것이다, 생각보다!! ^^;;)

혹시 정밀 줌을 쓰려다가 LCD에 피사체가 지저분해 보여 망설였다면
일단 촬영해보자...결과물은 LCD에서 보여준 것보다 깨끗하게 나오니까. ^^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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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X1은 광학 5배줌, 정밀 디지털줌을 활용하면 최대 28배줌까지 가능하다.

소니의 디지털줌은 정밀줌과 스마트줌으로 나뉜다.
스마트줌은 크롭 방식이라 좀더 깔끔하달까?
정밀 디지털줌은 보통 디지털줌을 생각하면 이해가 편하다.

정밀 디지털줌의 경우 최대 활용 줌이 이미지 크기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이미지 크기를 조절하면서 활용하는 게 좋다.
VGA크기였을 때 최대 배율인 28배줌이 가능하다.


낮에 찍은 하늘 사진 중 파노라마는...돌리는 속도가 좀 늦은 경우
잔상 효과가 나타난다. 이미지 중첩 효과라고 해야하나? 여하튼 그렇다.
그래도 일정한 속도로 움직여야 하는 건 파노라마의 진리다.




디지털줌 사용시 액정 화면엔 상당히 지저분하고 드럽고 찍기 싫을지도 모르겠지만,
촬영 후 결과물은 예상 외로 좋았다.
참고로, 위 사진들 중 달 사진은 촬영 원본이라고 보면 된다. (VGA사이즈 28배줌 촬영)
Posted by 하루나기™
:

WX1(TX1)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능은 역시 파노라마 기능이다.
카메라를 들고 액정에 표시된 방향대로 카메라를 움직이기만 하면
알아서 1장의 사진으로 만들어주는 놀라운 기능!!

물론 지금은 타사의 제품들도 파노라마 기능을 탑재하고 있지만,
남들보다 먼저 이 기능을 접해본 건 WX1과 TX1의 특권이었다.

출시 예정인 NEX-5와 NEX-3 역시 파노라마 기능을 탑재했는데,
기존 파노라마와는 달린 3D 파노라마를 선보일 것이라 하니 기대되는 거다.
(7월쯤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란다.)

현재의 파노라마는 인텔리전트 파노라마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상태이며,
움직이는 사물에 대한 처리가 좀더 깔끔해졌다.


파노라마를 찍을 때 중요한 건 적당하게 일정한 속도와 방향인데,
이건 스스로 사용해보면서 익히는 수밖에 없다.
참고로, 파노라마 촬영할 땐 줌 기능을 사용할 수 없으며,
초점도 고정되므로 미리 원하는 곳으로 초점을 맞춘 뒤 촬영 시작 지점에서 촬영하자. ^^a


또 아래와 같이 땅에서 땅을 잇는 파노라마를 촬영할 때,
정면에서 아크로바틱하듯 뒤로 넘어가는 게 아니라
측면으로 서서 한손으로 카메라를 잡고 팔을 크게 돌려주는 것으로도 촬영할 수 있으니
무리해서 돌리다가 허리를 삐긋하는 경우가 없도록 하자. ^^;;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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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는 노출값으로 WX1은 -2.0에서 +2.0까지 1/3단계로 설정이 가능하다.
EV에 대한 정확한 개념은 포털에서 조금만 검색해보길 바란다.
(절대로 내가 몰라서 그러는게...맞다!! Orz)

간단히 1.0은 0.0에 비해 노출이 두 배라 생각하면 된다.
(이런 거 몰라도 직접 해보면 아니까...난 그냥 직접 해보고 차이를 확인했다. 대충 이런 거...라고;;)


아래 두 사진을 보면 EV0.0과 그렇지 않은 사진의 차이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살짝 흐린 날씨에서 -0.7EV 정도라면
디테일을 너무 무너뜨리지 않으면서 평소와 다른 느낌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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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X1의 iAUTO(인텔리전트 오토) 모드는 다양한 장면을 빠르게 인식하여 최적의 촬영값을 설정해 준다.
최근 출시하는 대부분의 카메라들(심지어 핸드폰들까지도)이 장면 인식 자동 모드를 탑재하고 있는데,
소니의 인텔리전트 오토 모드는 빠르고 정확한 성능으로 초보자에게도 양질의 결과물을 안겨준다.

무엇보다 AF속도가 타사에 비해 상당히 빠르고 정확한 편이라서 더더욱 초보자에겐 좋다.


팝코넷 소니동 방장님께서 WX1의 F값(조리개값)이 상당한 것 같다며
어느 정도까지 나오는지 궁금하다는 글에 시간 날 때 조금씩 테스트를 해봤었는데,
예전엔 F10까지 조여지는 걸 확인했었고,
얼마 전 F13까지 조여지는 걸 확인했었다.

그리고, 아주 맑은 날 테스트를 해보니 WX1의 F값은 F18.0까지 조여지는 걸 확인했다.
방장님 말씀이, 보통 컴팩트의 일반적인 성능은 F8.0 정도까지인데,
WX1의 F18.0은 상당히 훌륭한 성능이라고 하신다.

- WX1의 역광 혹은 측광 상황에서 F값 범위
줌을 사용하지 않은 최대 광각에서 F2.4에서 시작하며 F7.1~F8.0 정도의 범위가 설정된다.
줌을 최대로 사용한 최대 망원(광학5배줌)에서는 F18.0까지 설정된다.
최대 광각과 최대 망원 사이에선 F8.0~F18.0 사이의 값들이 설정된다.

- 참고로, 장면 모드 중 불꽃놀이 모드를 사용하여 불꽃놀이 장면을 촬영한 사진에서도 F18.0이 나왔다.



물론 위 수치는 메뉴얼 모드가 없는 WX1이니 직접 설정할 수는 없다.
여기에서 훌륭한 성능이라고 말하는 건,
자동이라고 할지라도 태양광이 넘쳐 흐르는 상황에서도 F18.0까지 조여줌으로써
인물이나 배경을 좀더 깔끔하게 살리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훌륭하다는 거다.

아래는 테스트샷으로, EV테스트도 함께 했으나 실수로 EV0.0을 촬영하지 않았다.
아무리 맑은 날이라고 해도 -1.3EV 이하로 촬영하면 상당히 어둡게 표현되기 때문에
-1.0EV 혹은 -0.7EV~-0.0EV 사이가 무난할 것 같다.

특히 맑은 날 푸른 하늘을 촬영할 땐 EV를 살짝 낮춰주는 게 좀더 진한 색감을 맛볼 수 있는 것 같다.
(사진은 너무 과해서 문제였지만...-_-a)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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