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홈페이지쪽으로 짬을 낼 수가 없었습니다.
연말엔 연말이라고 클럽 쪽을 신경 써야할 상황이었고, 신년이 돼서도 신년이라고 클럽 쪽을 신경 써야할 상황이네요.

그나마도 짬을 살짝 내서 방명록도 새롭게 하긴 했지만,
역시 상당히 아쉽네요.

시삽이라는 자리는 별로 할 일이 없다면 없는 자리인데, 막상 할 일이 없을 때에도 신경은 쓰기는 자리이기도 하죠.

게다가 아직 체계적이고, 분업화도 안된..(과연 이런 시스템이 될 수 있는 성격의 클럽일까나?) 상태이기 때문에, 시삽이 정하고 진행해야 할 일들도 많긴 하지요^^;

별로 한 것도 없고, 가끔 독불장군처럼 혼자서 이것저것 처리해 버리기도 하는...그런 시삽이라도 단기간에 이렇게 성장했다는 것은 흐뭇한 일이네요^^;
(운영진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감사를...^^)

벌써 시삽으로 활동한지 네 달이 다 돼가고...이젠 슬슬 왕관을 내줄 때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솔직히 빨리 한 곳이라도 신경을 덜 쓰고, 홈페이지나 관리하고 싶어요. 리뉴얼도 하고 싶은 욕구가...ㅠ_ㅠ
Posted by 하루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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