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중등교사 임용 시험을 치루다.
살아가는 이야기/알콩달콩 하루나기 2004. 12. 7. 20:13 |시험 과목은 교육학 20점, 전공 80점으로 1차 시험을, 2차 시험은 1차 합격자만 따로 논술과 면접을 보도록 돼 있다.
1차 시험이 상당히 중요한데, 우선 100점 만점에서 가산점을 10%까지 받을 수 있다. 국가 유공자 자식들은 10% 전부 받고, 사범 대학 출신자이면서 같은 지역 고등학교 졸업자들 역시 대부분 10%(10점)를 받는다. 비사범 대학 출신자들은 이들과 10점 차이를 두고 시험을 치루는 셈(물론 가산점 1.5점은 벌 수 있지만;).
1차 시험이 상당히 중요한데, 우선 100점 만점에서 가산점을 10%까지 받을 수 있다. 국가 유공자 자식들은 10% 전부 받고, 사범 대학 출신자이면서 같은 지역 고등학교 졸업자들 역시 대부분 10%(10점)를 받는다. 비사범 대학 출신자들은 이들과 10점 차이를 두고 시험을 치루는 셈(물론 가산점 1.5점은 벌 수 있지만;).
교육학은 50문제(문제당 0.4점)이고, 60분의 시간을 준다. 4지선다형 객관식으로 치뤄진다.
교육학이라는게 교육학개론, 교육 사회학, 교육 행정, 교육 관련 법률, 한국 교육사, 서양 교육사, 교육 공학 등의 과목을 전부 봐야 하기 때문에 그 범위가 상당하고, 그래서 시험 문제도 한 문제에 많은 내용을 함축해서 넣으려고 하기에 자칫 함정에 빠지기 쉽다.
교육학에선 최소한 17점 이상은 받아야 합격선이라고 본다.
전공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교과 교육학과 전공 지식으로 나뉜 것을 새롭게 교육 과정 총론과 각설을 추가했다.
아울러, 배점이 70점에서 80점으로 높아지고, 시간도 140분에서 150분으로 늘어났다. (대신 교육학 시험이 70분에서 60분으로 줄었다.)
모든 문제는 주관식이다. 보통 3가지 정도를 쓰도록 문제를 출제하고 있으며, 다 맞출 경우 2점~4점 정도이다.
교육학이라는게 교육학개론, 교육 사회학, 교육 행정, 교육 관련 법률, 한국 교육사, 서양 교육사, 교육 공학 등의 과목을 전부 봐야 하기 때문에 그 범위가 상당하고, 그래서 시험 문제도 한 문제에 많은 내용을 함축해서 넣으려고 하기에 자칫 함정에 빠지기 쉽다.
교육학에선 최소한 17점 이상은 받아야 합격선이라고 본다.
전공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교과 교육학과 전공 지식으로 나뉜 것을 새롭게 교육 과정 총론과 각설을 추가했다.
아울러, 배점이 70점에서 80점으로 높아지고, 시간도 140분에서 150분으로 늘어났다. (대신 교육학 시험이 70분에서 60분으로 줄었다.)
모든 문제는 주관식이다. 보통 3가지 정도를 쓰도록 문제를 출제하고 있으며, 다 맞출 경우 2점~4점 정도이다.
선발 인원을 시험 실시일로부터 최소 30일 이전에 공고를 하도록 돼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정확하게 30일쯤 전에 공고를 낸다.
시험일과 선발 인원은 시험보기 한 달 전에나 알 수 있다는 뜻.
국어 과목의 경우엔 그래도 항상 50명 이상(서울, 경기도는 보통 150명선)은 선발하는 듯. 참고로, 사회나 과학, 예능쪽은 정말 적다.
물론 이 시험에 합격하면 공립 중고등학교에서 근무하게 된다. 시험을 보지 않더라도 사립 중고등학교에서 근무를 할 수도 있는데, 굳이 이 시험을 보려는 이유는 안정적이라는 점과 자기 주관대로 교육을 할 수 있는 점이라 생각한다. 어쨌든 사립 학교보다는 자유롭게 가르칠 수 있을테니까.
간혹 1년 동안 죽어라 공부를 했는데 선발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그 과목이 미술이었던가? 그래도 국어라서 다행...;)
시험일과 선발 인원은 시험보기 한 달 전에나 알 수 있다는 뜻.
국어 과목의 경우엔 그래도 항상 50명 이상(서울, 경기도는 보통 150명선)은 선발하는 듯. 참고로, 사회나 과학, 예능쪽은 정말 적다.
물론 이 시험에 합격하면 공립 중고등학교에서 근무하게 된다. 시험을 보지 않더라도 사립 중고등학교에서 근무를 할 수도 있는데, 굳이 이 시험을 보려는 이유는 안정적이라는 점과 자기 주관대로 교육을 할 수 있는 점이라 생각한다. 어쨌든 사립 학교보다는 자유롭게 가르칠 수 있을테니까.
간혹 1년 동안 죽어라 공부를 했는데 선발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그 과목이 미술이었던가? 그래도 국어라서 다행...;)
이런 시험이다. 학교 선생님들을 다시 보게 되지 않는가? 이렇게 힘들게 교사가 돼서 자기 계발도 안 하고, 연구도 없이 한심한 교사들도 물론 있지만, 대부분의 교사들은 상당히 고민하고, 연구하고, 쉴 시간 쪼개 가면서 조금이라도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사란 직업이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이라고도 할 수 없고, 사회적인 위치도 상당히 극단적인 직업인데다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이니만큼 그 스트레스 역시 상당하다.
교사란 직업이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이라고도 할 수 없고, 사회적인 위치도 상당히 극단적인 직업인데다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이니만큼 그 스트레스 역시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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