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으로의 짧은 여행
살아가는 이야기/알콩달콩 하루나기 2006. 8. 24. 14:21 |어제 오전에 청평으로 향했다.
나랑 형수랑 형친구의 차를 타고 고~고~!!
원래는 형친구들끼리 계획하고 마련한 자리였는데, 우연찮게 내가 끼게 됐다. 출발 하루 전에 갑작스레 동행이 결정!
(속으론 일할 사람이 없나보다 싶었지만...그래도 그냥 가기로 했다. 엄마가 회비를 낸다고 하길래..^^;)
지금은 청평에서 서울로 돌아와 잠시 피시방에 와 있다.
재밌고도 유쾌했던 시간이었고, 처음 보는 얼굴들도 몇몇 있어서 나름대로 신선하기도 했다. (그 처음 보는 얼굴들은 죄다 형 친구들의 여자 친구였지만...=ㅁ=;)
펜션이 상당히 깔끔하고 예뻤는데, 사진을 찍어 왔으니 노트북으로 옮기게 되면 한번 공개할 생각이다.
올 때는 경춘선을 타고 무궁화호를...(언제 잠들었는지 깨어 보니 성북역이었다. =ㅁ=;;)
짧게 여행 후기를 적으면,
피곤하다. 피부도 많이 망가졌다. 정말 덥다. 펜션에 에어컨이 없었다면 아마 못 버텼을 거다. 같은 고기라도 숯불에 구워야 더 잘 먹는다.
너무 먹는다고 함께 갔던 사람들이 다 놀랐다. 나를 처음보는 사람들은 10중 9명(이라기보단 1명은 있겠지라는 희망?)이 남성과 여성을 경계선에서 허우적거린다. 가끔은 기분 나쁘게 확인해 보려는 사람도 있다. =ㅁ=;
평일인데도 놀러오는 커플들이나 패거리들이 상당히 많다. (죄다 학생들이었지만...;)
카드 뽑기는 운이다. (모든 뒷처리하기는 카드 뽑기로 매번 정함.)
나도 예전 같지 않다. (30대가 되니 몸이...ㅡ_-;)
나랑 형수랑 형친구의 차를 타고 고~고~!!
원래는 형친구들끼리 계획하고 마련한 자리였는데, 우연찮게 내가 끼게 됐다. 출발 하루 전에 갑작스레 동행이 결정!
(속으론 일할 사람이 없나보다 싶었지만...그래도 그냥 가기로 했다. 엄마가 회비를 낸다고 하길래..^^;)
지금은 청평에서 서울로 돌아와 잠시 피시방에 와 있다.
재밌고도 유쾌했던 시간이었고, 처음 보는 얼굴들도 몇몇 있어서 나름대로 신선하기도 했다. (그 처음 보는 얼굴들은 죄다 형 친구들의 여자 친구였지만...=ㅁ=;)
펜션이 상당히 깔끔하고 예뻤는데, 사진을 찍어 왔으니 노트북으로 옮기게 되면 한번 공개할 생각이다.
올 때는 경춘선을 타고 무궁화호를...(언제 잠들었는지 깨어 보니 성북역이었다. =ㅁ=;;)
짧게 여행 후기를 적으면,
피곤하다. 피부도 많이 망가졌다. 정말 덥다. 펜션에 에어컨이 없었다면 아마 못 버텼을 거다. 같은 고기라도 숯불에 구워야 더 잘 먹는다.
너무 먹는다고 함께 갔던 사람들이 다 놀랐다. 나를 처음보는 사람들은 10중 9명(이라기보단 1명은 있겠지라는 희망?)이 남성과 여성을 경계선에서 허우적거린다. 가끔은 기분 나쁘게 확인해 보려는 사람도 있다. =ㅁ=;
평일인데도 놀러오는 커플들이나 패거리들이 상당히 많다. (죄다 학생들이었지만...;)
카드 뽑기는 운이다. (모든 뒷처리하기는 카드 뽑기로 매번 정함.)
나도 예전 같지 않다. (30대가 되니 몸이...ㅡ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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