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품명 |
IM-A600S (시리우스 흰색) |
| 구입처 |
SKT View |
| 판매 가격 |
0원 |
| 구입 가격 |
0원 (9,480원 + 유심비용 9,900원) |
| 혜택 / 조건 |
- 조건 :: 할부원금 160,800원 + 할부이자 9,480원 + 위약금 50,000원 / 24개월 약정 / 가입비 면제 / 유심 후불
- 혜택 :: 할부지원 6,700원*24개월=160,800원 / 유료 부가서비스 없음 / 요금제 자유 (스페셜할인 가입 가능) / 92일 유지 / 개통축하금 5,000원 |
| 기타 |
감압식 터치 / 3.7인치 AMOLED / 3.5파이 단자 없음 /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지원 / 옵티컬 패드 / 1GHz |
<사진 / 설명>
작년 12월부터 버스로 풀린 대표적인 두 스마트폰은 소니에릭슨의 X10mini와 스카이 시리우스.
인기몰이 중인 스마트폰은 물론 갤럭시S와 아이폰4이지만, 보급형에선 스카이 미라크와 LG 옵티머스 원.
현재 미라크나 옵티머스 원은 통신사 불문하고 3만 5천원 요금제에 가입해야 단말기 가격이 안 들기 때문에,
최소 4만원은 매달 내야한다고 생각하면 빠르다. 물론 미라크나 옵티머스 원을 쓰고자 한다면 LG U+가 좋긴 하다.
요금제 할인 혜택을 500원이라도 더 지원해주고, 무엇보다 데이터 제공량이 1기가니까. (SKT는 100MB)
또, 두 기종 모두 보급기답게 600MHz 대의 CPU를 탑재하고 있지만 안드로이드 2.2(프로요)를 기본 탑재하고 있어
반응 속도가 향상됐고, 핸드폰의 기본 성능에도 충실한 편이다.
태생적 한계로 어플의 수가 많아지면 버벅이겠지만, 순정 상태에서의 터치감은 상당히 만족스럽달까?
특히 미라크에 비해 옵티머스 원은 상당히 부드럽고 빠른 화면 이동을 보여준다.
이는 아마도 미라크가 좀더 넓은 해상도를 가지기 때문일텐데, 배터리 소모와 CPU가 힘들어한다는 평이 있는 반면,
그래도 넓은 해상도가 좋다는 평도 있어 이는 구매자의 선택 사항이 아닐까 싶다.
갑자기 미라크랑 옵티머스 원 이야기를 했는데, 어쨌든 내 선택은 시리우스였다.
사실 시리우스, 참 아쉬운 점도 많은 스마트폰이다. 가장 아쉬운 건 역시 3.5파이 이어폰단자의 부재!!
최근 추세도 그렇고 선호도 역시 그렇고 정전식 터치가 대세라고 해도, 감압식 터치 자체가 나쁘다곤 볼 수 없는데,
3.5파이 이어폰단자의 부재는 실로 아쉽다. 충전하면서 이어폰을 꼽을 수는 없다는 뜻 아닌가?!
음악이라도 들으려면 동봉된 20핀 이어폰을 꼽고 이어폰 부분만 분리해서 다시 3.5파이 이어폰을 끼우는...불필요함!!
그것도 싫으면 따로 20핀 오디오 젠더를 구매해서 스마트폰에 대롱대롱 달고 다녀야 하는 센스!!
이마저도 싫으면...이어폰으로 듣는 건 포기해야 (...;)
미라크도 옵티머스 원도 참 좋은 보급기들이지만 시리우스의 1GHz 스냅드래곤은 역시 매력적이다.
또한, 2.1버전으로 출시됐지만 얼마 전 2.2로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면서 더더욱 구매 가치가 높아졌달까?
보급형도 매달 4만원은 투자해야 하는 마당에 표준요금제로 쓸 수 있는 1GHz의 스마트폰이 어딨을까?!
물론 스마트폰을 좀더 잘 활용하기 위해선 3G데이터의 사용은 어쩔 수 없다.
그렇다고 표준요금제(12,000원)에 옵션으로 안심데이터100(10,000원 / 100MB)을 쓰기도 좀 아쉽다.
그래서, 제품을 받고 바로 올인원 35로 요금제를 변경한 뒤 스페셜할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올인원35 요금제 : 35,000원 (부가세 포함 38,500원)
스페셜 할인 혜택 : 11,000원 (부가세 포함 12,100원)
실제 납부해야 할 금액은 26,400원+단말기 할부이자≒27,000원
올인원35는 음성 150분, 문자 150건(3,000원 상당), 데이터 100MB가 기본 제공되지만,
그보다 더 좋은 건 3,500원의 프리존 무료 이용과 TMap서비스 무료 혜택 아닐까?!
사실 구매 신청서를 작성했지만, 괜찮은 선택이었는지 아직은 확신이 안 선다.
가격 대비 성능으로 따지면 확실히 매력적인 스마트폰인 건 분명하지만...한두 달 쓸 것도 아니라서...
안드로이드 기반 MP3p 등도 생각해봤지만, 와이파이만으로 활용하기엔 역부족이니 말이다.
하다못해 지하철이나 버스 도착 시간을 확인하려고 와이파이 찾아 다닐 순 없지 않나?!
아이폰 3GS를 써볼까 했지만 이래저래 통신비 부담은 어쩔 수 없었다. 너무 부담이다!!
할부원금 160,800원에 위약금 5만원이면 순수하게 단말기 가격은 21만원...
시리우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렇지 않았는데...갑자기 변심해서 개통 취소하지 않으면 나중에 개봉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