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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넷북에서 KT 와이파이랑 와이브로 사용하기 (KT olleh WiFi & Wibro)
하루나기™
2011. 5. 25. 16:13
벌써 넷북을 사용한 것도 2년이 넘었다.
2009년 3월에 삼성 넷북 NC-10을 와이브로 프로모션으로 구매해서 지금껏 잘 사용 중이다.
알고 보면 넷북과 와이브로 프로모션보다 개별 구매가 저렴하긴 하지만,
개개인에 따라 다르다고 보는 게 맞다.
당시 내가 사용 중인 서비스는 메가패스 라이트와 넷스팟이었는데,
메가패스 라이트 요금에 넷스팟을 추가하는 형태였고, 가격은 1만원 아니면 1만 5천원을 추가부담하는 걸로 기억한다.
제법 오랜 시간 이런 조합으로 써오다가 와이브로에 가입하면 넷스팟은 공짜란 것을 알게 됐다.
어차피 필요한 건 와이브로가 아니라 넷스팟이었는데 같은 가격에 모뎀 하나 공짜이고, 넷북은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으니 내겐 선택이 아닌 필수였달까?
당시에도 와이브로 1G에 가입하고 넷북은 따로 살까 하는 생각도 했었지만, 장기 무이자 할부 혜택 때문에도 그렇고,
온라인에서 확인해보니 가격 역시 넷북 패키지만큼 저렴하지도 않았었다.
서설이 길었는데, 본론은 지금껏 난 넷스팟만 쓸 수 있다고 생각했고, 넷북이기 때문에 그런 거라고 생각했었다.
사실 그렇게 써도 불편한 일은 없었으니 특별히 알려고 하지도 않았다는 게 맞겠지.
아이폰 덕분에 세상은 이렇게나 변했는데 말이다.
많은 넷북 사용자(그냥 많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바이다.)가 쇼와이브로CM을 사용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쇼와이브로CM으로 올레 와이파이에 접속이 되질 않는다. (되는 사람 있으려나? 내 경우엔 안됐다. 인증 실패였나? 암튼 그렇다.) 그래서 우연찮게 문의를 해보니 새로운 CM이 나와 있다는 거다. Orz
맥ID로 접속하여 사용하는 경우 넷북에서 와이파이 접속이 어떤지 모르겠다. (엄밀하게 말하면 와이파이 접속이 어떠냐가 아니라 SID로의 NETSPOT 접속이 아닌 ollehWiFi 접속이 되는가이다.)
접속 프로그램인 CM(연결 관리자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패스워드 방식으로 접속할 수 있는게 위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은 프로그램이다. 와이파이 접속만 가능한 것인지는 와이브로 모뎀을 끼워보질 않아서 모르겠다.
모뎀을 끼워보면 기존 접속프로그램을 지우고 이것만 남겨도 되는지, 와이브로 사용할 땐 기존 접속 프로그램을 써야하는지 몰라서 일단 그대로 두었다.
와이브로는 현재로선 좀 계륵 같은 존재다. 특히 스마트폰의 대중화 속에선 더욱 그렇다.
3G로 데이터 끊김 없이 인터넷에 접속 가능한 세상이니 말이다.
게다가 지하철에서도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고, 일부 버스에서도 가능하다. (보안 때문에 좀 꺼려지긴 하지만...)
또한 와이브로는 암영 구역이 많다. 건물 안에선 맥을 못춘다. 3G와 비교되는 부분이다.
통화 가능한 지역에서는 언제나 3G망을 사용할 수 있는 것에 비해 와이브로는 좀 아쉽다.
그나마도 그걸 만회해주는 기기가 에그라는 존재. (에그 미니는 그나마도 가지고 다닐 만하겠더라.)
가격적인 장점도 있다.
1만원에 1기가의 용량과 도서관, 백화점, 커피숍 등에 널린 올레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는 건 나름대로의 혜택 아닐까?
SKT나 KT에서 1만원의 부가서비스로 제공하는 데이터량은 500MB이니 부가서비스 대신으로도 어느 정도 활용 가능하고,
에그 정도는 1년 약정이면 덤으로 생기는 거니까...괜찮지 않을까?
(와이브로 특판을 보면, 보통 6개월~8개월 사용료를 지원하고, 가끔 12개월 사용료를 지원해주는 업체도 있다. 곧 현금으로 입금을 해준다는 뜻이다. 6만원~12만원)
덧붙여서, 와이브로는 해지 및 재가입에 따른 패널티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유선인터넷의 경우 해지를 한 뒤 동일 업체로 재가입하는데 일정 기간의 가입 금지 기간이 있는데,
와이브로는 바로 되는 것으로 일단 확인했다. (실제로 해 본 것은 아니고, 상담원 등에 확인한 것이다.)
본인만 부지런하면 1년씩 갈아타기를 하면서 사용 요금을 안내거나 절반 이하로만 내고 와이브로와 와이파이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단 이야기다. 본인만 부지런하면 (...;)
2009년 3월에 삼성 넷북 NC-10을 와이브로 프로모션으로 구매해서 지금껏 잘 사용 중이다.
알고 보면 넷북과 와이브로 프로모션보다 개별 구매가 저렴하긴 하지만,
개개인에 따라 다르다고 보는 게 맞다.
당시 내가 사용 중인 서비스는 메가패스 라이트와 넷스팟이었는데,
메가패스 라이트 요금에 넷스팟을 추가하는 형태였고, 가격은 1만원 아니면 1만 5천원을 추가부담하는 걸로 기억한다.
제법 오랜 시간 이런 조합으로 써오다가 와이브로에 가입하면 넷스팟은 공짜란 것을 알게 됐다.
어차피 필요한 건 와이브로가 아니라 넷스팟이었는데 같은 가격에 모뎀 하나 공짜이고, 넷북은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으니 내겐 선택이 아닌 필수였달까?
당시에도 와이브로 1G에 가입하고 넷북은 따로 살까 하는 생각도 했었지만, 장기 무이자 할부 혜택 때문에도 그렇고,
온라인에서 확인해보니 가격 역시 넷북 패키지만큼 저렴하지도 않았었다.
서설이 길었는데, 본론은 지금껏 난 넷스팟만 쓸 수 있다고 생각했고, 넷북이기 때문에 그런 거라고 생각했었다.
사실 그렇게 써도 불편한 일은 없었으니 특별히 알려고 하지도 않았다는 게 맞겠지.
아이폰 덕분에 세상은 이렇게나 변했는데 말이다.
많은 넷북 사용자(그냥 많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바이다.)가 쇼와이브로CM을 사용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쇼와이브로CM으로 올레 와이파이에 접속이 되질 않는다. (되는 사람 있으려나? 내 경우엔 안됐다. 인증 실패였나? 암튼 그렇다.) 그래서 우연찮게 문의를 해보니 새로운 CM이 나와 있다는 거다. Orz
맥ID로 접속하여 사용하는 경우 넷북에서 와이파이 접속이 어떤지 모르겠다. (엄밀하게 말하면 와이파이 접속이 어떠냐가 아니라 SID로의 NETSPOT 접속이 아닌 ollehWiFi 접속이 되는가이다.)
접속 프로그램인 CM(연결 관리자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패스워드 방식으로 접속할 수 있는게 위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은 프로그램이다. 와이파이 접속만 가능한 것인지는 와이브로 모뎀을 끼워보질 않아서 모르겠다.
모뎀을 끼워보면 기존 접속프로그램을 지우고 이것만 남겨도 되는지, 와이브로 사용할 땐 기존 접속 프로그램을 써야하는지 몰라서 일단 그대로 두었다.
와이브로는 현재로선 좀 계륵 같은 존재다. 특히 스마트폰의 대중화 속에선 더욱 그렇다.
3G로 데이터 끊김 없이 인터넷에 접속 가능한 세상이니 말이다.
게다가 지하철에서도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고, 일부 버스에서도 가능하다. (보안 때문에 좀 꺼려지긴 하지만...)
또한 와이브로는 암영 구역이 많다. 건물 안에선 맥을 못춘다. 3G와 비교되는 부분이다.
통화 가능한 지역에서는 언제나 3G망을 사용할 수 있는 것에 비해 와이브로는 좀 아쉽다.
그나마도 그걸 만회해주는 기기가 에그라는 존재. (에그 미니는 그나마도 가지고 다닐 만하겠더라.)
가격적인 장점도 있다.
1만원에 1기가의 용량과 도서관, 백화점, 커피숍 등에 널린 올레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는 건 나름대로의 혜택 아닐까?
SKT나 KT에서 1만원의 부가서비스로 제공하는 데이터량은 500MB이니 부가서비스 대신으로도 어느 정도 활용 가능하고,
에그 정도는 1년 약정이면 덤으로 생기는 거니까...괜찮지 않을까?
(와이브로 특판을 보면, 보통 6개월~8개월 사용료를 지원하고, 가끔 12개월 사용료를 지원해주는 업체도 있다. 곧 현금으로 입금을 해준다는 뜻이다. 6만원~12만원)
덧붙여서, 와이브로는 해지 및 재가입에 따른 패널티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유선인터넷의 경우 해지를 한 뒤 동일 업체로 재가입하는데 일정 기간의 가입 금지 기간이 있는데,
와이브로는 바로 되는 것으로 일단 확인했다. (실제로 해 본 것은 아니고, 상담원 등에 확인한 것이다.)
본인만 부지런하면 1년씩 갈아타기를 하면서 사용 요금을 안내거나 절반 이하로만 내고 와이브로와 와이파이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단 이야기다. 본인만 부지런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