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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올인원55+데이터쉐어링-스페셜할인=월 청구 요금 인증!!
하루나기™
2011. 5. 21. 23:30
SKT 월 사용 요금
진리의 스페셜할인과 데이터무제한 쉐어링!!
올인원55 이상의 요금제를 사용하면 기본적으로 그 회선은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3천원을 내고 T 데이터 쉐어링 서비스를 가입하면 쉐어링 유심을 구매(7,700원)하여 다른 기기에서도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 쉐어링 부가서비스는 3천원이고, 부가세 300원이 붙어서 매달 3,300원을 내면 된다.
쉐어링 유심은 개당 7,700원이며, 한 회선에 최대 5개까지 구매 및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쉐어링 대란이라고 불리기도 했듯 2011년 3월 9일부터였나? SKT에서 쉐어링 무제한 서비스를 폐지했다.
3월 8일까지(날짜는 정확치 않다. 8일 아니면 9일!!) 쉐어링 서비스에 가입하고, 쉐어링 유심을 등록한 경우에만 무제한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난 얼마나 쓰겠나 싶어 2개만 사서 등록했었는데, 지금은 1개 정도 더 사뒀으면 좋았을걸 후회하고 있다. 지금 쉐어링 유심을 등록하면 700MB로 용량 제한이 있다. (개당 700MB가 아니라 제한 유심들의 데이터 총량이 700MB란 말도 있는데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무제한 2개랑 제한 1개를 등록해놔서...;)
올인원55 요금제는 내겐 큰 부담이다. 스마트폰을 쓰려고 하니 무제한의 필요성이 느껴졌고, 스페셜할인이 아니었으면 쓰지도 않았을 요금제이다. 스페셜할인을 받는다고 해도 4만 5천원 정도 나오니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단말기가 늘어날수록 무제한 쉐어링의 효과는 점점 극대화된다.
스마트폰 공기계가 하나 있다고 하자. 무제한 쉐어링 유심만 넣어주면 멋진 스마트 디바이스로 탈바꿈한다.
갤럭시탭 역시 마찬가지!! (그래서 갤럭시탭을 노리는 사람이 많다는 거다.)
기본 약정 공짜 스마트폰을 하나 샀다고 하자. 요금제가 자유라면 PDA슬림(월 기본료 7,500원)을 걸어두고 쉐어링 유심을 활용하면...매달 1만원 이하의 돈을 내고 무제한 데이터를 활용하는 스마트 미디어를 갖게 되는 셈 아닌가?!!
난 T와이브로 모뎀을 구입해 무제한 쉐어링 유심을 넣어 사용하고 있다.
KT와이브로는 넷스팟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유지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해지를 빨리 해야겠단 생각이다.
T와이브로 모뎀도 괜찮은 속도를 내준다. (물론 유선랜을 대체할 정도는 안되지만 집에서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대체도 가능할 것 같다.)
통신사 요금제나 할인 프로그램은 제대로 알기 쉽지 않다.
다만, 분명한 사실은 그걸 제대로 알아야 활용할 수 있단 거다.
나 역시 이런 거 하나 모르고 지내다가 통신 요금에 부담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공부(?)를 시작했다.
지금은 대략적인 많은 것들을 알고 있다.
통신 요금을 1년에 수십 만원 절약하고 있다면 믿을까?
알기 이전과 이후의 요금 차이가 이 정도였으니...그동안 내가 통신사에 바친 눈먼돈이...에휴...ㅠ_ㅠ;;
+ 추가1 : 지금까진 쉐어링 유심을 분실이나 파손했을 경우엔 해당 유심의 무제한 혜택이 사라지는 걸로 알고 있었다. 그래서 드래곤볼이란 말도 나오고 하던데, 한 누리꾼이 확인한 결과 파손이나 분실의 경우에도 무제한 혜택은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즉, 분실이나 파손으로 해당 유심을 해지하고 새로 유심을 등록하여 사용하게 될 경우에도 무제한 혜택을 유지할 수 있다는 뜻. 다만, 분실이든 파손이든 당일 처리할 수 있으면 좋고, 되도록 빨리 조치를 취하길 권장하는 바이다.
분실은 114와 지점에서, 파손은 지점에서 처리하면 될 것 같다.
(에휴...일반유심 하나 더 사두는 건데...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