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알콩달콩 하루나기
엄마 생신 축하드리다!!
하루나기™
2006. 4. 17. 12:31
오늘은 엄마 생신!!
울 엄마의 도망 작전은 어제부터 시작됐다.
왜 도망 작전이냐구?
울 엄마의 도망 작전은 어제부터 시작됐다.
왜 도망 작전이냐구?
결혼시키고 처음으로 맞는 엄마 생신, 당근 며느리 입장에선 엄마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싶은 건 인지상정. 그.러.나...!!!
엄마 입장에선 며느리가 집에 오는 것이 상당히 부담스러웠던 것.
집도 좀 청소해주고, 그래도 와서 뭐라도 해먹어야 하는데 준비해 둔 것은 없고, 준비를 하자니 몸이 힘들고 이런저런 사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다. 그래서, 어제 미리 상을 차려 드리겠다는 말에,
"오늘 강화로 놀러 가기로 했단다."
오늘 아침에 집으로 오겠다는 말에,
"새벽에 시장 다녀 와야해."
라며 도망을...!!
어제 강화엔 안 갔고, 오늘 새벽엔 시장 안 갔다. =ㅁ=;
요즘 장사도 좀 안돼서 신경을 그리로 쏟고 있는 상태라서 생일이고 뭐고 신경을 쓰고 싶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원인.
가게 매상을 고정적으로 올려주던 LG카드와 신한은행이 다른 곳으로 이전을 하면서 매상이 상당히 줄었기 때문이다. 이런...!!
여하튼 그래도 상을 차려드리고 싶은 며느리의 끓어 넘치는 욕망은 결국 점심 시간에 가게로 직접 가기로 결정!! 덕분에 나도 빨리 가게에 가야할 상황이다. ^^
엄마 입장에선 며느리가 집에 오는 것이 상당히 부담스러웠던 것.
집도 좀 청소해주고, 그래도 와서 뭐라도 해먹어야 하는데 준비해 둔 것은 없고, 준비를 하자니 몸이 힘들고 이런저런 사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다. 그래서, 어제 미리 상을 차려 드리겠다는 말에,
"오늘 강화로 놀러 가기로 했단다."
오늘 아침에 집으로 오겠다는 말에,
"새벽에 시장 다녀 와야해."
라며 도망을...!!
어제 강화엔 안 갔고, 오늘 새벽엔 시장 안 갔다. =ㅁ=;
요즘 장사도 좀 안돼서 신경을 그리로 쏟고 있는 상태라서 생일이고 뭐고 신경을 쓰고 싶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원인.
가게 매상을 고정적으로 올려주던 LG카드와 신한은행이 다른 곳으로 이전을 하면서 매상이 상당히 줄었기 때문이다. 이런...!!
여하튼 그래도 상을 차려드리고 싶은 며느리의 끓어 넘치는 욕망은 결국 점심 시간에 가게로 직접 가기로 결정!! 덕분에 나도 빨리 가게에 가야할 상황이다. ^^
요즘 학교는 시험 기간인지 사람이 많아져서 힘든데, 오늘은 어쩔 수 없이 자리를 포기하고 가야겠다. ㅜ0ㅜ
참, 오늘이 부활절?? 도서관 앞에서 계란을 나눠주는 애들을 봤는데...그다지 관심은 없어서 모르겠다. 그저 공짜라면 좋다는 사람도 있는 반면, 대부분은 동일 종교자들인 것 같다. 난, 공짜는 좋지만 받지는 않았다. 부담스러워서...ㅡ_-!!
참, 오늘이 부활절?? 도서관 앞에서 계란을 나눠주는 애들을 봤는데...그다지 관심은 없어서 모르겠다. 그저 공짜라면 좋다는 사람도 있는 반면, 대부분은 동일 종교자들인 것 같다. 난, 공짜는 좋지만 받지는 않았다. 부담스러워서...ㅡ_-!!